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11일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라는는 제목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목사는 “우리나라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사회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며 “이번에 국민들이 민의를 표출해 다수당의 위치를 유지하게 된 것은 이런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국회가 여야 힘을 합하여 .. [부고] 서울나들목교회 김광호 은퇴 장로 별세
서울나들목교회 김광호 장로(은퇴)가 향년 83세로 10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경희대학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예배는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드려질 예정이다. 하관예배는 장지인 용인 평온의 숲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예정돼 있다... 자유통일당, 22대 총선서 역대 최다인 64만여 표 얻어
자유통일당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데 실패했지만, 642,433표(2.26%)를 얻어 지금까지 도전했던 총선에서 역대 최다 득표를 했다. 기독자유민주당, 기독자유통일당 등의 당명을 거쳐 지금에 이른 자유통일당은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228,837표(1.07%), 제18대 443,775표(2.59%), 제19대 257,190표(1.2.. “22대 국회, 차별금지법 등 악법 발의 말아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대한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논평에서 “4.10일 총선에서 여야가 각자 받아든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집권 여당으로선 매우 실망스럽고, 야당으로서는 흡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으나 이것이 곧 패배 또는 승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기공협 “총선 결과 겸허히 수용하고 협치 하길”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가 11일 “제22대 총선 결과 겸허히 수용하고 협치(協治)를 하기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공협은 이 성명서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108석, 더불어민주당‧조국신당을 비롯한 범야권 189석의 당선자를 배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며 “이번 총선은 1988년 제13대 총..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이젠 국민화합… 여기에 교회가 역할을”
제22대 총선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 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국민화합을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총선이 끝난 11일 “이제는 국민화합입니다”라는 홍보배너를 만들어 SNS와 단체카톡방, 문자메시지로 공유하고 나섰다. 홍보배너 컬러에는 이번 여러 정당의 상징색을 사용하여 국민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한세계교회 오광석 목사 인도하는 치유학교 ‘1일 컨퍼런스’ 열린다
HSG 치유학교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다섯 번에 걸쳐 ‘1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강사로는 경남 양산의 한세계교회 오광석 목사가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먼저 치유학교, 신앙학교, 제자학교에 대한 한세계교회 교육과정의 핵심을 소개한다. 또 컨퍼런스가 열리는 날 오후에는 특별치유 안수시간을 갖고 현장에서 치유사역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차별금지법·평등법 발의자들 중 제22대 총선서 10명 당선
제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을 발의했던 국회의원 37명 중 10명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당선됐다. 제21대 국회에선 △장혜영 의원 등 10인이 ‘차별금지법안’을 △이상민 의원등 24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박주민 의원 등 13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권인숙 의원 등 17인이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 자유통일당,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배출 실패
기독교 정당임을 표방하며 자력 원내 진출을 꿈꿨던 자유통일당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도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데 실패했다. 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에서 국회 의석 배분의 최소 기준인 3%를 넘지 못했다. 총선 전 한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5.9%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끝내 꿈을 이루지 못했다... 분당우리교회, 향후 22년간 매년 30억 원씩 기부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예배 외 주중 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드림센터의 매입 가격 만큼인 650억 원을 향후 22년 동안 매년 30억 원씩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찬수 목사는 최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교회 측은 드림센터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사회환원’을 계획했으나, 실제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한민국 미래 달린 총선, 한국교회 성도들 적극 투표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교계 연합기관들은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기독교인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바른 지도자를 선택할 것을 촉구했다... 교인 70% “신앙 교육 원해”… 가장 받고 싶은 교육은 ‘성경’
교인 10명 중 7명이 신앙 교육·훈련을 받고 싶어하는 가운데, 받고 싶은 신앙 교육·훈련으로는 ‘체계적 성경 교육’이 가장 많이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 한국교회탐구센터와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 ‘목회적 욕구에 대한 조사’의 주요 결과를 9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