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순교자의 소리
    “투옥된 中 가정교회 목회자 남편 변호하다 협박당한 아내”
    지난달, 중국의 한 가정교회 목사 사모가 1년 넘게 수감 중인 남편을 변호하는 글을 중국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후 몇 시간 만에 게시물이 차단되었고, 경찰이 그녀의 집에 들이닥쳤으며, 그녀와 시부모는 게시물을 내리라는 당국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이하 한국 VOM)가 9일 밝혔다...
  • 학생인권보장법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
    “‘학생인권조례 상위 법률’ 학생인권보장법안 철회하라”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최근 더불어민주연합 강민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안’(학생인권보장법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수기총), 진평연 등 단체들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 설교 목회
    목사들이 답한 ‘목사의 정치적 발언이 가능한 상황’은?
    목사들 스스로는 그들의 정치적 발언이 어떤 상황에서 허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목사 73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조사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61%의 목사들이 ‘개인적인 자리나 모임에서’에서 정치적 발언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 중동선교회
    이롬그룹 황성주 회장, 중동선교회 제3대 이사장 취임
    중동선교회(MET)가 8일 오후 강원도 횡성 둔내면에 소재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 황성주 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선 홍계헌 목사(중동선교회 회장)의 인도로 김종일 교수(아신대 중동연구원, 전 중동선교회 본부장)가 기도를 드렸고, 나성균 목사((사)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가 빌립보서 4장 9절 본문, ‘함께, 그날까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나비워십 싱글 ‘서리라’
    나비워십, 여덟 번째 앨범 ‘서리라’ 싱글 발매
    나비워십의 여덟 번째 앨범이자 여섯 번째 싱글인 ‘서리라’가 오는 11일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22년 11월 싱글 ‘내게로 오라’ 이후 나비워십에서 처음 발표되는 곡으로 김재윤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했다. 메인 보컬 박해린 씨의 목소리로 매일을 두려움 속에 걸어왔던 나를 내려놓고,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완전한 손길이자 우리가 시선을 두어야 할 유일한 분의 말씀을 들고 이제 다시 ‘..
  • 자유통일당
    ‘기독 정당’ 자유통일당, 이번 총선에선 ‘국회 입성’ 꿈 이룰까
    기독교 정당임을 표방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할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5.9%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는 최소 정당 득표율 3%를 훌쩍 넘긴 수치다...
  • 김기석 목사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 은퇴, 43년 목회 마무리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가 7일 은퇴했다. 김 목사는 이날 주일예배에서 ‘이제 다시 시작이다’(막 1:14~15)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그간의 목회 여정을 돌아봤다. 김 목사는 “제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출석하고 있던 아주 작은 교회의 목사님께서 어디 좀 같이 가자고 하셨다. 영문도 모른 채 이끌려 온 곳이 이곳 청파교회”라고 회상했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영훈초, 올해로 6년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후원금 전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최근 서울 강북구의 영훈초등학교(교장 원상철)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영훈초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영훈초는 올해로 6년째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김정석 목사
    김정석 목사, 광림교회 담임직 걸고 감독회장 도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올해 임기 4년의 새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김 목사의 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목사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가 교단 최대 교회 중 하나인 광림교회의 담임인 것도 있지만, 만약 김 목사가 감독회장에 당선될 경우 광림교회 담임직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 기감..
  •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UPCA)
    예장 국제연합총회, 오는 10일부터 한국에서 첫 정기총회
    미주 한인교회들이 중심이 된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UPCA)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하게 알리라!(엡 6:19)’라는 주제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UPCA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를 앞두고 8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에 교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 서산이룸교회
    전국 교회들, 제22대 총선 앞두고 투표 참여 당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7일 전국의 교회들은 기독교 유권자들이 반드시 투표하고 공명선거를 실천해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훌륭한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기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협력한 가운데, “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와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
  • 김영한 박사
    “총선, 자유민주주의 지키는데 중요한 선거”
    샬롬을 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이와 관련된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여태까지 비난과 갈등, 대립으로 일컬어지는 여의도 정치의 문법은 새로운 신세대의 상식과 공정, 협력의 정치문법으로 대체되어야 한다”며 “로마는 당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정치 시스템이 차례로 무너지고 새로운 정치 시스템이 등장했기에 천 년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