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제20대 감독을 역임한 원성웅 목사가 그가 1987년 개척한 서울 노원구 옥토교회에서 은퇴했다. 후임으로는 김창겸 목사가 취임했다. 옥토교회 담임목사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가 7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교회 교인들을 비롯해 교회가 속한 서울연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 목사의 은퇴와 김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아프리카미래재단, 신임 이사장·대표 및 임원 취임 감사예배 드려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이 지난 3월 30일 서울 고려대학교의료원 청담 고영캠퍼스에서 신임 이사장·대표 및 임원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유관 단체장, 교계·의료계·사회복지학계 인사 및 정부와 기업 관계자·홍보대사 등 약 100명 내외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리벳 행복대학, ‘스마트폰 의존증’ 주제로 부모학교 개최
올리벳 행복대학이 '스마트폰 의존증에 대한 이해와 치유'라는 제목으로 제2차 ‘하트톡! 부모학교’를 개최한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부모학교는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청소년기 발달단계의 특징부터 스마트폰 의존증의 개념,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사진] 거룩한방파제 연합 금요철야기도회
오는 6월 1일 서울에서 퀴어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그간 이 행사를 비판하며 대규모 반대집회를 개최해 온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도원에서 4월 5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연합 금요철야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올해 10주년을 맞는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위해, 그리고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차별금지법 막는 거룩한 방파제 되게 하소서” 철야기도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아 우리 사회와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에 한국교회가 거룩한 방파제로 쓰임받게 하소서!” 오는 6월 1일 서울에서 퀴어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그간 이 행사를 비판하며 대규모 반대집회를 개최해 온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도원에서 4월 5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연합 금요철야기도회를 가졌다... 대한성공회, 김영례 권사 등 후원으로 아이티에 성경 기증
대한성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김영례 권사(동신교회),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큰 활자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5일 가졌다. 김영례 권사 가정은 故 왕기일 장로의 유지를 따라 7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18년 마이크로네시아, 2019년 가봉, 2020년 부르키나파소, 2021년 모잠비크, 2022년 말라위, 2023년 크로아티..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순국·순직 유공자 모독”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공동대표 주요셉 목사) 등 단체들이 5일 오후 서울 국방부 인근의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군 당국의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모든 종류 낙태 반대” 답한 총선 후보는 누구?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 이하 연구소)가 제22개 국회의원 선거(총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태아생명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 조사에 총 6명의 후보만 응답했다며 “대다수의 후보들은 답변을 회피하거나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이사회, ‘인권 침해 규탄’ 北인권결의안 채택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제네바 현지 시간) 표결 없이 컨센서스(합의)로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강하게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17번째, 전신인 유엔 인권위원회가 2003~2005년까지 채택한 것을 포함하면 20번째 채택이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결의안은 “북한에서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와 기타 인권 유.. 통합 女안수 30년… 김순미 장로 “女총대 법제화 노력해야”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부총회장 등 교단 임원을 역임한 김순미 장로(총회 여성위원회 위원장)가 “교단의 정책방향이 남녀 양성평등적인 시각으로 정립되고 기획되어 양성평등적인 교단 문화가 정립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다... 임현택 당선인, NCCK 찾아 의료 사태 타개 도움 요청
의료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를 만나 현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임 당선인은 “국민들, 환자들이 너무 힘든 상태라 목사님들 힘을 빌려서 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아뵙게 됐다”고 했다... ‘성전환 후 강제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논란
성전환수술을 받아 강제전역 조치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故 변희수 전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그러나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는 반응도 나오면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독립 의사결정 기구인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변 전 하사 사망에 대해 심사한 후 이 같이 결정했고, 국방부는 이를 수용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지난 2022년 12월 육군이 내린 ‘일반 사망’ 결정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