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기용 목사)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에서 ‘다음세대 현장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담임목사와 교회학교와 청소년부 담당 교역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비전을 나눴다... 유엔 제3위원회, 北인권 결의안 채택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북한인권 결의안을 투표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고 미국의소리(VON)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이후 16년 연속 채택이다. 한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동제안..... 보수 개신교인의 62.3% “종교의 정치 개입 반대”
한국교회탐구센터(이하 탐구센터)가 “보수 개인교인 중 41%가 극우적 성향”이라고 밝혔다. 탐구센터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으로서, 스스로 보수라고 응답한 570명을 대상으로 ‘보수 기독교인 정치의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1%p...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가 1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총재·대표회장 및 임원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임 총재로 서기행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가, 대표회장으로 송용필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가 각각 취임했다... “원로들의 기도와 눈물이 지금의 교회와 한국을”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가 1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총재·대표회장 및 임원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신임 총재로 서기행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가, 대표회장으로 송용필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가 각각 취임했다. 그 밖의 임원은 이사장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명.. “이만희는 하나님” 증언에 신천지 “탈퇴자 일방 주장”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최근 ‘신천지 신도들 사이서 이만희는 하나님과 같다’라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반감을 가진 탈퇴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했다. 신천지는 17일 입장문에서 이 같이 밝히며 “사실관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다. 이들은 줄곧 ‘이만희 총회장이 하나님 혹은 예수님을 자처한다’고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동원 목사 “부모보다 앞서 간 널 아프게 보낸다”
이동원 목사의 차남인 故 이범 집사의 추모예배가 지난 12일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드려진 가운데, 이동원 목사가 추모예배 후 아들을 그리워하며 글을 썼다. 이 글을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설교학)는.. “삶의 영역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가현설적 설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17일 오후 본교 4층 대강당에서 제32회 정암신학강좌를 개최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 신학강좌에는 헤르만 J. 셀더하위스 교수(네덜란드 아펠도른 신학대학교 총장)와 조엘 R. 비키 교수(미국 류리턴리폼드신학교 총장)를 비롯해 합동신대의 이승진(설교학)·안상혁(역사신학)·김병훈(조직신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코로나 종식되면 비대면(영상) 예배 종식돼야”
유태화 교수(백석대 조직신학)가 현재의 코로나(코비드)19 상황이 종식되면 “비대면이나 이에 수반되는 영상 기반의 예배는 아예 종식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16일 ‘코비드19 상황 종식 이후 교회의 존재와 삶’이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 같이 말하며 “2~3년의 짧은 비대면의 경험이 교회의 경험 안으로 어느 정도 유입될 수 있을 것이나, 성도의 사귐으로서의 교회의 본질을 대체하는 방.. 검찰, 전광훈 목사에 2년 6개월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 심리로 진행된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 결심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2년,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기독교인’ 영 김 당선자의 ‘북한 인권’ 활동 기대
탈북민들과 북한 인권 운동가들이 한국계 미국인 영 김 후보의 미국 연방 하원의원 당선을 크게 반겼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6일 보도했다. 김 당선인이 과거 북한 인권 개선운동을 적극 지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NKFC) 대표는 이날 VOA에, 영 김 후보의 연방의회 입성 소식에 “매우 흥분된다”며, 과거 김 당선인의 노력으로 미 의회에서 북한 인권과.. 수도권 대면예배 인원 다시 30%로
정부가 오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규예배(미사·법회) 외 교회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되고 대면예배 인원은 예배당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그간 아슬하게 1백명 대를 넘나들던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 주말 이후 나흘 연속 2백명 대로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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