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섭 목사가 지난 12월 10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10회 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도 역임하는 등 교계 연합사업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대한성도연합 설립… “자유민주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
대한성도연합(민계식·권영해·이동욱·강연재·이경훈·김명세·이상민, 이하 대성연)이 최근 설립됐다. 대성연은 설립 취지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을 통해서 1948년 8월 15일 기독교입국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의 4가지 건국이념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세워주셨다”고 했다... [12월 23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 1,092명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하루 동안 1,092명(국내 발생 1,060명, 해외 유입 32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926명, 21일 869명으로 1천명 아래로 떨어졌던 확진자 숫자가 사흘 만에 다시 다시 1천명 대로 올라섰다... 지성호 의원, 대북전단 금지법 개정안 발의 준비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 국민의힘당 국회의원이 최근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과 관련, 그 핵심조항을 삭제하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재개정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2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북전단 금지법, 제3국에서의 ‘살포’도 규제하나?
대북전단 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등 제3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가 과연 이 법의 규제 대상인지를 두고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개정안은 제4제 제6호에서 “‘살포’라 함은 선전, 증여 등을 목적으로 전단 등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제13조 또는 제20조에 따른 승인을 받지 아니하고 북한의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부하거나.. “北 김여정에겐 왜 ‘내정간섭’이라 하지 않았나”
북한 전문가인 김광인 건국대 정치학 박사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측이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미 정치권의 비판을 “내정간섭”이라고 한 것에 대해 “그렇다면 (북한) 김여정이 북한 매체를 통해 ‘(대북전단 금지)법이라도 만들라고 했을 때는 왜 내정간섭이라고 하지 않았는지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지구촌교회 ‘가치 걷기: Walk Togerther’ 캠페인 진행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젊은이목장센터가 지난 11월 15일부터,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중보하는 ‘가치 걷기: Walk Toger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1년엔 교회에서 마음껏 예배드렸으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1년에 바란다, 희망과 감사의 노랫소리가 높아지게 되기를”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2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2020년은 너무나 참혹했다. 코비드19로 사람들의 일상이 깨지고, 마음까지 무너졌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교회에서의 예배가 흐트러진 것”.. 기성, 노인요양원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천안의 노인요양시설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등 치료시설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노인요양시설로 사용하던 성결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내놓기로 결정한 것. 성결원은 성결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노인요양시설이다... “대북전단 금지법, 반인권적 과잉입법”
국민의힘당 소속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이 22일 ‘문재인 정권은 정녕 북한과 똑같아 지기를 바라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며,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규탄했다. 위원들은 ”대북전단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오늘(2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 법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29일 공포될 예정”이라며.. “대북전단 금지법, 김여정 하명에 졸속 처리”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바로 재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최종 공포 시점까지 통일부를 앞세워 사태를 진정시켜 보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국내와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대북전단 살포.. “미 국무부, 北으로의 정보 유입 중요성 강조”
미국 국무부가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1일 ‘한국 국회가 통과시킨 대북전단 금지법이 미국의 대북 정보 유입 노력을 저하시키는 데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VOA의 질문에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증대하는 것은 미국의 우선순위 사안”이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