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최근 유엔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 결의안의 공동제안국에 나서지 않은 한국 정부의 소극적 입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퀸타나 보고관은 RFA에 한국 정부가 북한의 심각한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 과정에서 더 가시적인 역할을 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北 세계 최악 인권국… 한반도만의 문제 아냐”
20여년 간 대북 인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인 여성 수잔 숄티 대표(북한자유연합·디펜스포럼)가 미주 한인 사회로부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미있는 상을 받았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 한인 민간단체는 3년 전부터 워싱턴 지역을 빛낸 단체나 인물을 선정해 ‘워싱토니언 상’을 주고 있는데, 올해는 숄티 대표가 받았다. 숄티 대표는 다른 두 명의 수상자.. “코로나 3차 대유행, 감사와 연대로 이기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3일, 2020년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보면 코로나의 3차 대유행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은 감사하면서 서로가 연대하는 것”이라고 했다... 수도권 대면예배 인원 20%로 다시 준다
정부가 오는 24일 0시부터 12월 7일 자정까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교회의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는 좌석 수의 2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2020 다니엘기도회, 성황리에 마쳐
‘2020 다니엘기도회’가 21일을 끝으로 지난 21일 동안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코로나에서 회복을” 다니엘기도회 마쳐
‘2020 다니엘기도회’가 21일을 끝으로 지난 21일 동안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었지만, 원래부터 온라인 기반의 기도회였기에 큰 어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오히려 어느 때보다 기도회의 강점을 최대한 살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일본 기독교, 이른 시기에 기독교 시오니즘 수용”
아시아기독교사학회가 21일 온라인 줌(ZOOM)을 이용해 제17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아시아 기독교 교류문헌-일본 및 대만 기독교의 여러 얼굴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선 김흥수 교수(목원대 명예)의 기조강연 이후 한일 기독교 역사학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여성·태아 모두 살리는 낙태법 개정안 지지”
‘생명사랑 젊은 의료인 모임’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근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낙태법 개정안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나는 생명이 수태된 순간부터 인간의 생명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의사들이 선언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생명의 존엄성을 태아에게도 부여하고 있다.. 송태섭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단독 후보
송태섭 목사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 제10대 대표회장 단독 후보로 확정됐다. 한교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석 목사)는 지난 19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대표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했다. 이어 단독으로 입후보한 송태섭 목사의 등록 서류와 후보 등록금 및 발전기금의 납입.. 지구촌교회, 가을 전도축제 ‘블레싱 2020’ 성황리에 마쳐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가을 전도축제 ‘블레싱 2020’을 진행했다. 교회 측은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전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교회에 주신 거룩한 사명을 기억하며,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축제를 준비했다”며 “특별히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팬데믹에 따른 전도의 패러다임을 바꿔 ’블레싱 2020 홈페이지‘를.. 예장 합동, 교계 연합 적극 나서기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제105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현재 세 개로 분열된 교계 보수 연합기관들의 하나 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사랑의교회, 장로·안수집사 등 256명 임직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8일 수요예배 시간에 임직헌신예배를 드렸다. 장로 8명, 안수집사 82명, 시무권사 166명 총 256명이 임직했다. 예배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임직헌신예배가 한국교회에 소망의 외침이 되는 은혜의 현장이 되고 더불어 임직자들의 평생의 삶에 샬롬의 평강이 임하고 믿음의 명문가문이 이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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