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이정익 목사)가 지난 10일 ’코로나19, 문명의 전환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국제 실천신학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미하엘 벨커 교수(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한 교회의 책임 있는 태도를 강조했다. 벨커 교수는 “최고의 과학..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 한국생명의전화 이사장 취임
한국생명의전화 신임 이사장으로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가 선임됐다. 11일 한신교회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강용규 신임 이사장이 전임 이사장인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에게서 이사장 자리를 이어받았다... “엠마오의 두 제자처럼… 말씀이 청년들 회복케 해”
‘청년다니엘기도회’가 오는 6월 21~26일,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11월 1일부터 21일 동안 열리는 다니엘기도회에 앞서 청년들만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지난해 약 1만4천개 교회가 참여하며 명실공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도회로 자리잡은 다니엘기도회의 ‘청년 버전’인 셈이다. 이 기도회의 운영팀장.. 서울신대 신대원생 53명, 전액 장학금 받는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장학금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출범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운동본부는 이날 서울신대 신대원 학생 53명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당초 출범 첫해 3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교단(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재양성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면서 그 수를 늘렸다. 이들은 졸업할 때까지.. 총신대 이사회, 김기철 목사 이사장으로 선출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재단)이사회가 11일, 정이사 체제 이후 두 번째로 가진 모임에서 김기철 목사(정읍성광교회)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모인 총신대 이사회는 김 목사와 장창수 목사(대명교회)를 후보로 투표를 진행했고, 김 목사가 8표를 얻어 당선됐다. 앞서 후보로 거론됐던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강재식 목사(광현교회)는 후보에서 사퇴했다... 장신대 개교 120주년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운용, 이하 장신대)가 개교 120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11일 오전 교내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교기념 감사예배, 2부 기념행사, 3부 120주년 기념 전시회 개관식 순서로 진행됐다... 교회언론회 “막대한 성인지 예산… 기가 막힐 노릇”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10일 열린 시민단체들의 페미니즘 관련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들이 발표한 성명서에 의하면, 어린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편향된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비밀 조직이 지난 4년간 활동해 왔는데, 이것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발각이 되었다고 한다”고 했다... 목회자 위한 종합소득세 온라인 교육 열린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실행위원장 최호윤 회계사)이 목회자 종합소득세 신고 온라인(zoom) 교육을 오는 20일 오후 4시 진행한다. 주최 측은 “2020년 중 원천세 신고를 계속해 진행했는지와는 무관하게,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은 교회에 속한 목회자,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목회자는.. “여가부 ‘건강가정 기본계획’은 가족 해체 정책”
자유수호포럼이 10일 “여성가족부는 가족을 해체시키는 정책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제4차 ‘건강가정 기본계획’을 비판한 것이다... “교회 관련 집단감염 발생 건수만으로 접근 안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목사, 이하 기사연)이 코로나19 개신교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공개하면서 “집단감염의 발생 건수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사연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실을 통해 질병관리청 통합관리시스템에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2월 24일까지 등록된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했다... 박상학 대표 “자유민주주의, 북한 인민에 알리는 게 잘못인가”
최근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대한민국의 정치·문화·사회, 자유민주주의, 세계인권선언을 북한 인민에게 알리는 게 그렇게 잘못인 것이냐”고 말했다. 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위해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그는 “내가 감옥에 가면 동지들이 계속해서 대북전단을 날릴 것”이라고도 했다고 한다.. 마르크스의 물질주의, 기독교와 조화될 수 있나?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0일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현대 사회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균진 소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강원돈 교수(한신대 은퇴, 사회윤리)가 발제하고,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 홍인식 목사(NCCK 인권센터), 강근환 교수(서울신대 전 총장)가 토론했다. 특히 발제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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