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자신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개별 차별금지법은 동의하지만 국민의 절대다수의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당론으로 반대를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한교총 방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오후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을 방문해 국민 통합을 위한 기독교계의 역할 등을 당부했다... ‘쉐마대한민국 세계로1차대회’, 8일 부산 세계로교회서
쉐마교육연구원이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서 ‘쉐마대한민국 세계로1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세대를 살리는 쉐마교육’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1 쉐마지도자클리닉 2학기’ 과정의 마지막 순서다... 유해석 선교사, 코로나19 감염증서 회복돼 퇴원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유해석 선교사(FIM 국제선교회 대표)가 최근 병에서 회복돼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유 선교사는 5일 자신의 SNS에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청포도 익어가는 7월, 한국에 온 지, 두 주 만에 드디어 병원 문을 나섰다”고 전했다... “교회가 선도적으로 방역 지침 꼼꼼히 지키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최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목협은 “이번 개편으로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는 인원 수가 다소간 확대되어 다행”이라며 “이번에 시행되는 방역 체계에 따라 백신 1차 접종자와 접종 완료자는 단계별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된다. 그간 예배 참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성도들에게 큰 기쁨과 위..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 8일 베리타스포럼 고려대서 강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가 오는 8일 저녁 8시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열리는 ‘베리타스포럼 고려대’에서 ‘트랜스휴먼 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포럼은 크게 3가지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인터뷰는 포럼 주제와 관련, 한국 학생들이 던진 질문들을 고려대 신소재공학부장 이준호 교수가 대신 묻고, 맥그래스 교수가 답하는 형식.. 7월 첫 주일, 백신 접종자·비수도권 교회 50% 예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종교활동 인센티브 시행 이후, 전국 교회들이 4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또 대부분 비수도권 교회들에는 예배당 수용인원의 50% 이내 인원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1단계가 적용됐다... “원자력 활용하는 무탄소 에너지 목표로 나아가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논평을 5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2월 10일 청와대에서 가진 ‘2050 대한민국 탄소 중립 비전 선언’에서 ‘산업과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 중립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며 “문 대통.. 대한성서공회, 경산중앙교회 후원으로 차드·토고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3일, 경산중앙교회(담임 김종원 목사)의 후원으로 차드와 토고에 ‘불어 성경’ 각각 9,903부와 9,977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김종원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경 한 권, 많게는 만 권을 보낼 때에 심는 마음으로 보낸다. 그저 이 성경이 가서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둬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 “Q복음서, 기독교와 유대교의 잃어버린 연결고리”
제15회 한국Q학회 정기 학술제가 3일 오전부터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Zoom) 진행도 병행했다. 이날 총 다섯 명이 발표한 가운데, 세 번째 김재현 박사(계명대학교)의 ‘Q복음서, 유대교와 기독교의 잃어버린 연결고리’가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장기화하며 ‘현장 예배’ 갈망 커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기성) 소속 교인들이 온라인 예배보다 현장 예배에 더 많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선호하는 예배형태도 ‘현장 예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 선교의 밀알이 되다… 추명순·김용은·전킨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소속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담임)가 우리나라 호남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던 국내외 세 명의 인물에 대한 전기를 펴냈다. 각각 「고군산 전도의 어머니 추명순 전도사」(추명순전도사기념사업회), 「4無의 삶을 산 김용은 목사」(지혜로운), 「호남 최초 선교사 전킨 선교사」(전킨기념사업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