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가 “제21대 국회에 평등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인권위는 이 성명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2006년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한지 14년만인 작년 6월 30일, 우리 헌법이 천명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 평등과 민주주의의 대명제를 실현하기.. 미 의회, 대북방송 지원 법안 발의
미국 의회가 대북방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공화당 소속 롭 포트맨(Rob Portman) 연방 상원의원과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 크리스 쿤스(Chris Coons)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은.. 강원도, 소강석 목사 명예도지사 위촉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일 예장 합동 총회장이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종교인 최초로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 도는 남북 강원도 간의 평화협력 프로젝트의 범종교적인 지원과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샬롬나비 “국가 안보 확고히 하는 게 지도자의 책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25전쟁 71주년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6·25전쟁은 (북한) 김일성의 남침으로부터 비롯된 민족상잔(相殘) 전쟁이었다. 이는 이론(異論)의 여지 없이 다 확인된 것이고,.. 지난 1년 간 집단감염 비율, 종교시설 17% 신천지 16%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20일 공개하면서 교회 등 종교시설을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로 분류했다. 지난 1년 간 시설별 집단감염 발생 비율에서 종교시설은 두 번째로 높은 17%였다... 거리두기 개편… 예배는 50%→30%→20%→비대면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20일 공개했다. 기존 5개 단계였던 체계를 4개 단계로 줄였다. 대면예배 등 종교활동 가능 인원은 1단계는 수용인원의 50%(좌석 한 칸 띄우기)→2단계 30%→3단계 20%→4단계 비대면이다... 예장 진리총회, 원로목사 위로잔치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총회(총회장 홍정자 목사)가 지난 17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세미나실에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원로목사 초청 잔치를 열고 목양 일념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교단 원로목사들에게 존경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일교회, 총신대에 발전기금 8억 원 후원한다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총신대학교에 발전기금 8억 원을 후원한다. 송태근 목사는 현재 총신대 법인(재단)이사 중 한 명이다.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기관지인 기독신문 온라인판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삼일교회는 재정 위기 상황에 있는 총신대의 회복을 위해, 특히 지난 4년간 법인전입금이 0원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 “평등법안, 표현 자유 억압… 또 다른 차별 양산할 것”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대표 한효관, 이하 건사연)가 지난 16일 발의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평등법안)을 비판하며 법안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건사연은 이 성명에서 평등법안이 지난해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에 비해 “차별의 영역을 ‘모든 영역’으로 확대(제2조)하여 광범위한 포괄적인 적용 및 규제가 가능하기에 더욱 악의적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몽기총, 가평힐링센터 <봄 갤러리> 개관 예배 드려
몽골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사역하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18일 오전 몽기총 가평힐링센터에서 <봄 갤러리> 개관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장필영 목사(은성교회 담임)의 인도로 시작돼 이상재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상임회장)가 대표기도하고, 몽기총 김옥주 전도사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를 특별찬양했다... “6.25서 희생한 이들로 인해 오늘의 자유대한민국 존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6.25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아 18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올해로 6.25전쟁 71년을 맞는다. 이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주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과 소련군과 중공군이 합작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는 악마들의 획책으로 시작되었다”고 했다... “표현의 자유 막으려는 의도 보여… 평등법안 철회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상민 의원의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철회하라… 평등을 한다면서 지독하게 국민을 역차별하는 법률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지난 6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그 동안 지역민들과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이 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반대를 해 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