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신대 김경윤 총장
    “광신대의 사명, 정통보수신학 지키고 선포하는 것”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신대학교는, 총신대·칼빈대·대신대와 함께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 측 목회자와 하나님의 일꾼을 길러내는 대학이다. 지난 1954년 광주신학교로 설립돼, 1996년 12월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됐다. 학령인구 급감과 글로벌시대 해외대학의 유입, 그리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대학들의 전반적 어려움 속에서도 신학대라는 특성을 살려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 성공회대 모두의 화장실 성중립화장실
    성공회대 ‘성중립화장실’ 설치 논란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기석)에 ‘모두의 화장실’이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최초라고 한다. 학교 측은 “‘모두의 화장실’은 장애나 성별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화장실로 새천년관에 설치했다”며 “이 화장실은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성별이 다른 보호자의 도움으로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거나 성 정체성 때문에 기존 화장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등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는 ..
  •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장기이식 환자 수술비 2억원 지원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가 저소득가구 장기이식 수술 비용으로 2억 원을 지원하기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지난 16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장기 이식 수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 JMS 정명석
    10년 복역했던 JMS 정명석, 또 성범죄 혐의 피소
    여성 신도들에 대한 준강간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복역했던 JMS 교주 정명석 씨가 또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 피해자들과 이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변호사들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JMS 교주 정명석 출소 후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정 씨를 상습준강간·상습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경찰청에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 세계오순절대회 성회본부 현판식
    세계오순절대회 앞두고 성회본부 현판식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국내외의 오순절 교회 관계자들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PWC, Pentecostal World Conference)가 열린다...
  •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
    “기후위기 목전에… 교회,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해야”
    ‘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이하 기후행동)이 16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후행동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기후위기는 이미 목전에 와 있다. 금번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6차 연례보고서 2실무그룹 보고서는 심각한 기후위기의 재난이 우리의 앞에 있음을 알려주었다”..
  • 김대오 우크라이나 선교사
    “우크라이나가 신뢰할 분은 오직 하나님”
    “우크라이나가 믿고 신뢰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김대오 우크라이나 선교사는 “미국도 유럽도 그 어떤 나라도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서방의 직접적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제 그 기대는 모두 무너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 故 여운학 장로
    ‘규장’ 설립자 여운학 장로 별세… 향년 90세
    기독출판사 ‘규장’의 전신인 ‘규장문화사’를 설립한 여운학 장로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규장에 따르면 고인은 한국의 새로운 전도문화인 이슬비전도법을 만들어 이슬비전도학교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전도사명자를 배출했고, 이슬비장학회를 세워 91명의 신학생을 후원했다...
  • 한교총
    한교총 대표회장단, 산불피해지역 방문해 위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와 공동대표회장 강학근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가 15일 오전 예장 통합총회 사회봉사부와 함께 울진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 지난 11일 오전 7시40분 기준 경북 울진 산불의 화세가 가장 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응봉산에서 산불이 서쪽으로 확산 중이던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한교연, 산불 피해 이재민·우크라 선교사 및 난민 돕기 앞장
    강원도 일대에 일어난 대형 산불로 동해안 산림 2만3천여 헥타르(㏊)가 잿더미로 변하고 주택 등 건물 203채가 전소되는 등 324채가 피해를 입었다. 화마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12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선교하던 수많은 선교사들이 선교현장을 떠나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