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주는 유익은 여러 가지다. 그러나 모든 유익은 하나로 요약될 수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것이다. 성경은 지식과 정보를 위한 책도 아니고 감동을 위한 책도 아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려는 독특한 목적으로 쓰였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이 목적을 위해 성경을 읽고 묵상해야 한다..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발의 보류... "26일 헌재 임명 지켜볼 것"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24일 탄핵안을 발의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26일 헌법재판관 임명 상황을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방침을 전환했다... “우리 위해 낮은 자리로 오신 주님… 교회와 세상의 희망”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성탄절,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일제히 성탄을 기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낮아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강조하며 오늘날 그 복음을 더 널리 전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국가의 안정을 위한.. 성탄 기쁨 전하는 군포제일교회, ‘새벽송’ 46년 전통 이어가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는 1978년 개척 이래 매년 성탄 새벽송을 통해 교인과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교회 달력과 선물을 전달하며 새벽송 전통을 멈추지 않았다... “태아도 생명” 러브라이프 ‘태아생명존중 성탄 퍼레이드’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에 소속된 프로라이프 단체인 ‘러브라이프’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일대에서 ‘태아생명존중 성탄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러브라이프는 지난 2020년 11월 7일부터 강남역에서 거리 피켓팅 등을 통해 “태아를 생명으로 보호하고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전하고 있다.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이 계기가 됐다... 10명 중 7명 “해외 선교보다 국내 전도 더 강화해야”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 대다수는 해외 선교보다 국내 전도 강화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교회에 출석하는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 1천명과 담임목사 506명, 그리고 한국교회가 파송한 해외 선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선교·전도 실태’를 조사해 24일 그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김종순 목사, 한국군목회 제23대 신임 이사장 취임
한국군목회가 제23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종순 목사가 취임했다. 한국군목회는 24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 목사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가 한국군목회 제2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또한 아낌없이 지지를 보내주신 군목 동지 여러분들께 깊.. “계엄 사태, 차분한 마음으로 헌법과 법률적 판단 기다려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나라를 망치려는 세력들이 왜 이리 많은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대통령이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20일이 된다. 그 사이에 모두가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근본도 무너지고, 기본도 사라지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우리 사회는 무엇인가에 홀린 듯한 모습으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고 했다... ‘200억 약정’ 10.27 연합예배 조직위, 29억 추가 기부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이하 10.27 연합예배) 조직위원회가 10.27 연합예배 당시 헌금과 이후 추가된 액수를 포함해 약 29억 원을 24일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서울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10.27 연합예배 공동대표를 맡았던 오정현·정성진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이로써 조직위는 10.27 연합예배 전 기.. 조한창 헌재 후보자 "6인 체제 심리는 비정상... 9명 구성이 합당"
조 후보자는 "헌법재판법 규정에 따르면 7명 이상이 심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헌법에 9명의 재판관을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돼 있어 규정상 당연히 임명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9명의 재판관이 구성되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정당성을 위해서도 합당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여야, 26일 본회의서 110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여야는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110여 개의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24일 국회에서 만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AI 기본법, 예금자보호법, 대부업법 등 양당이 공감대를 이룬 법안들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여야정 국정 협의체 출범 '먹구름'... 민주당 "시간끌기 의도" 강력 반발
여야가 합의한 국정 협의체가 출범도 전에 무산 위기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를 앞둔 상황에서 정부·여당이 시간 끌기 수단으로 협의체를 활용하고 있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