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아동권리대표단, 의성고등학교 학생들과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목) 밝혔다. ‘기후정의 옹호 프로젝트’는 2023년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전국 1,03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후변화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킬러’ 질병으로 뎅기열, 콜레라, 엠폭스 꼽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아동에게 치명적인 뎅기열과 콜레라, 엠폭스가 급증했으며, 기후 위기와 분쟁이 기폭제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아동을 포함한 1만 3,600명 이상이 세 가지 질병에 진단되었거나 증상이 발현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뎅기열의 경우, 올해 발생 건수가 1,330만 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2023.. 월드비전, 롯데지주 & 밸유 봉사단과 하남보바스병원 크리스마스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3일 롯데지주(회장 신동빈)와 함께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에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달 16일 개원한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개원 축하 및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입원 및 통원 치료 아동, 보호자, 병원 임직원들이 성탄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설교는 밥을 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교는 생식이 아니다. 재료만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재료(본문)를 가지고 삶고 끓이고 튀기고 양념으로 간을 해서 식탁에 앉은 가족(성도)들에게 내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목사가 말씀의 본문을 가지고 충분히 요리(묵상하고 고뇌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말씀은 성도들이 말하지 않아도 그 맛을 안다... 한기총 “거대 야당, 의회독재 멈추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거대 야당은 의회독재를 멈추라”며 “공동의 선을 위한 협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26일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거대 야당에게 협치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인가! 모든 건을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탄핵’의 압박과 강제의 싸움의 모양으로 끌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령 충만한 성결교회가 세상의 희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성령 충만한 성결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2025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사회, 정치, 경제 어느 분야를 가릴 것도 없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엄중한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벌써 ..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차별금지법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으로는, 유엔 인권이사회 등 국제기구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하고 있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사각지대 없는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며, 국민의.. 찬양사역자 지선이 지휘하는 합창단, ’승리 찬송 메들리’ 발매
찬양사역자 지선이 지휘자로 지도하는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첫 번째 싱글 앨범 ‘승리 찬송 메들리’를 발매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의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어린이 구호 사명을 실천하며, ‘가난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월드비전합창(구 선명회) 소속으로 2022년 창단된 최초의 중부권 지방반이기도 하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성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하이패밀리(송길원 대표)는 최근 ‘2024년 성도들이 가장 사랑했던 성경 말씀 TOP 10’을 발표했다. 하이패밀리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에 의뢰해 다번역성경찬송 앱 이용자들의 성경 구절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다. K-바이블을 세운 다음 해마다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진단해 보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분열과 대립 극복하고 국민 화합 이루는 새해 되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2025년 신년 메세지를 발표했다. 김 대표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며 정교분리의 원칙을 견지한다. 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평화와 화해의 길을 여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원칙 하에서 .. “2025년, 회개하며 애통과 믿음의 기도 드리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샬롬 부흥으로 빛과 소금되라!’라는 제목으로 2025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대표회장은 “지난 한해는 어려운 해였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대한민국이다. 민주주의가 큰 시험대에 놓였다. 자랑이었던 경제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갈등은 정점에 달한 듯하다. 국제 상황, 북한의 핵 위협을 뒷짐지고 구경만 할 수 없다. 저출산 고령 사회는 모든.. 편향적 괴변철학
며칠 전 모 신문에 한 목사가 자신의 현 시국에 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보면서, 그가 정치인인지, 종교지도자인지, 아니면 소피스트(괴변철학자)들 중의 하나인지, 이 신문은 복음주의 교단신문인지 자유주의 교단신문인지 정체성에서 정말 분간하기 어려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