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을 마친 뒤 가진 기념촬영 전 대화하고 있다.
    민주·조국혁신당, 부산 보선 후보 단일화 논의 첫 만남 불발
    오는 10월 1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야권 단일화 후보' 논의를 위한 첫 만남이 불발됐다. 김경지 민주당 예비후보와 류제성 조국혁신당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단일화 협상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불발됐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초청 만찬을 마친 뒤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환담하며 산책하고 있다. ⓒ대통령실
    한동훈 대표의 독대 재요청… 대통령실, 불편한 기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재요청했지만,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불편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 24일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간 만찬 자리에서 한 대표는 독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음 기회를 기대했으나, 대통령실 측은 그 요청 방식에 대해 다소 당황스러움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검찰청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임종석 전 실장의 '두 국가론' 공식 반대 입장 표명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은 25일 부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전 실장의 주장은 당 입장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비서실장은 이어 "헌법 정신에 위배되고 당 강령과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평화통일을 추진하고자 하는 그간의 정치적 합의와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영 목사 ⓒ뉴시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심의위 결과로 논란 가중
    24일 대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수심위에서는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15명의 심사위원 중 8명이 '공소제기' 의견을, 7명이 '불기소 처분' 의견을 냈다. 한편, 최 목사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14대 1로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으며, 주거침입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다...
  • 푸틴 러시아
    러, ‘가치관 적대국’ 명단 발표… 한·미 등 47개국 포함
    2024년 9월 25일 중국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지난 9월 20일 자국의 전통적인 정신적, 도덕적 가치관에 위배된 신자유주의적 정책을 추구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목록을 공개했다. 이 명단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작성됐으며, 같은 날 러시아 관보에 게재됨으로써 공식화되었다...
  • 학교폭력 학폭 교육부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 11년 만에 최고 수준… 심각성 증가
    최근 초·중·고등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심각한 폭력 사건으로 인해 징계 심의에 들어가는 사례도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동해가스전 생산시설 전경. ⓒ뉴시스
    동해 가스전 개발 '대왕고래 프로젝트', 12월 시추 돌입 확정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구체적 이행 계획을 수립하는 전략회의를 3개월 만에 개최했다. 25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열린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에서는 시추 관련 기술적 사항, 조광제도 개편 방안, 투자유치 진행상황,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홈스토리생활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한은숙 고용노동부 외국인력담당관, 외국인 가사관리사 자스민 에리카, 조안 등 참석자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필리핀 가사관리사 제도, 도입 초기부터 잡음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은 상태다. 이탈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통금 등의 생활 제약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4일 열린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관계자 간담회에서 한 가사관리사는 자유시간의 부족과 생활 제약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택정책 목표 집값 잡기 아냐… 국민 주거안정이 목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 정책 목표가 집값 안정화가 아니라 국민 주거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집값을 어떻게 잡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러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
  • 제109회 예장 통합 총회
    [통합⑧]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 인준 부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24~26일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인 25일 오후 회무에서 오전 회무에 못다한 규칙부 보고가 마무리됐다...
  • 오는 10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전북지역 원데이 다니엘 기도회가 열린다
    전북지역 원데이 다니엘 기도회, 전주 바울교회에서 개최
    전주 바울교회(담임목사 신현모)에서 전북지역 원데이 다니엘 기도회가 오는 10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다니엘기도회 전북지역 협력교회 연합회 주최로 열리며,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신앙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은 모든 피조세계를 구원하고 회복하는 방식으로 사셨다. 그분이 하신 일 덕분에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과 우리의 소명을 통해 구원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거룩한 신비, 즉 하나님이 타락으로 인해 깨어진 자신의 피조물을 통해 자신의 구원을 이루시는 신비 안에서 산다. 예수님이 사신 방식 덕분에 우리는 지금 회복된 샬롬을 부분적으로나마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