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약속포럼이 주최하고 대한기독노인회가 후원하는 ‘제4회 남북평화통일기도회 및 한국 정치와 자유의 확장 세미나’가 지난 14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엄병철 목사(미래약속포럼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상흥 장로(대한기독노인회 이사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그는 “미래약속포럼은 선진 대한민국을 단단하게 만들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배우 권오중의 희망 메시지 “막 살던 나도 술 끊어… 당신도 가능”
배우 권오중(온누리교회 집사·52)은 2024 다니엘기도회에서 자신의 회심 전후 삶의 변화를 지난 16일 간증했다. 권오중은 1992년 뮤지컬배우로 첫 데뷔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 백댄서로 활동하다가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에 출연하며 널리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런 그가 교회에 다니게 된 것은 지금의 아내와의 결혼이 계기였는데, 아내는 모태신앙에 3대 기독교 .. “교회교육 과제, 하나님 말씀에 기초한 기독교 기본진리 세우는 것”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회장 임상훈)가 지난 16일 오전 한양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다가치 사회, 공존과 소통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하남교회·판옵토·라이너스 등이 후원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선 △원지은(장신대)·박유라(프리드리히 쉴러 예나대) 박사가 ‘공존과 소통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역할과 과제 탐색-독일 작센 종교교육의 사례를 중심.. 최혁 목사 사임한 주안에교회, 제2대 담임에 이 크리스 목사
올해 6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이 교회의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위해 담임이던 최혁 목사가 사임 의사를 밝히며, 제2대 담임목사 청빙을 시작했던 미주 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가 제2대 담임목사로 이 크리스 목사를 청빙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우리는 실수 있지만 어려움 통해 교회는 성장”
미주 작은 한인교회들을 위한 제3회 위브릿지 컨퍼런스가 최근 빅베어레이크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기도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가 목회자 특강에서 자신이 걸어온 이민 목회 여정을 나누며, 목회와 평신도 사역의 본질을 되새겼다. 강의 주제는 '큐티 목회와 평신도 사역'(에베소서 4:11-16)으로, 이 목사는 40여 년간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큐티와 성경 말씀의 중요성.. NCCK 신임 회장에 조성암 한국정교회 대교구장 선임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신임 회장에 한국 정교회 조성암 암보르시오스 대교구장이 선임됐다. 제73회 NCCK 정기총회가 1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 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고전 12:25-27)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이날 신·구 임원 이·취임식 등 각종 회무가 처리됐다. 이날 총회는 총대 회원 268명 중 참석 122명, 위.. 美 항소법원 “기독교 대학에 비영리단체 지위 부여하라” 판결
미국 제9순회 항소법원은 교육부가 그랜드캐년 대학(GCU)에 비영리 단체 지위를 부여하지 않은 것이 불법이라고 판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판사들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법적 기준을 사용해 GCU의 지위를 재검토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교육부가 잘못된 기준을 사용하여 권한을 넘었다고 판결했다... 美 대형교회 목사 “트럼프 지지한 기독교인들, 기도해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출마 결과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그를 지지한 기독교인들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촉구했다. 기도해야 한다는 의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 잭 그래함 담임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무릎을 꿇는 것이어야 하고, 자세는 기도해야 하며, 우리는 국가의 연합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대, 다문화가정 청소년 위한 진로체험 및 부모교육 행사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과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의 협력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및 부모교육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학부모, 대학생 교육기부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기계제어공학에서 전기자동차 실습 ▲경영경제 분야 마케팅 전략 기획 ▲상담심리 전공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전공 체험을 통해 .. 두란노교회, 성결대학교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 6일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로부터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성결교단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뜻 깊은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상문 목사는 “성결교단의 젊은 인재들이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단과 사회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유럽 전역에서 반기독교 증오 범죄 2천4백 건 이상 발생”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35개국에서 2천4백44건의 반기독교적 증오 범죄가 발생했으며 영국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건은 교회에 대한 파괴 행위(62%)였고 그 다음으로는 기독교 성지 모독(24%), 방화(10%), 위협(8%), 신체적 폭력(7%)이 뒤따랐다... “美 성경참여 기독교인, 성경 비참여자보다 외로움 수준 낮아”
영적으로 강하고 용서하는 미국인들이 성경이나 교회 참여도가 낮고 타인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외로움을 덜 느낀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협회(ABS)는 ‘외로움’에 초점을 맞춘 ‘미국성서현황 2024’(State of the Bible USA 2024) 보고서 중 여덟번째 챕터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