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발효 7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K-A 가디언즈’ 시사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K-A 가디언즈’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전쟁에서의 인류애와 박애 정신을 새롭게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한미동맹유지시민연합과 (사)한미동맹협의회가 공동 제작했으며 김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전쟁의 참전과 그 후속 조치 과정에서.. “시편 114편, 출애굽과 그 이후 전개될 하나님의 구원역사 조망”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 박사)가 최근 주안대학원대학교(총장 유근재)에서 ‘고대 이스라엘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제12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경택 박사(장신대)가 ‘문학으로서의 구약성서 이해: 시편 114편의 문학적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하경택 박사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아브라함의 말로 끝난다.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 “고귀한 희생과 헌신적인 사랑은 목원의 정신”
목원대학교가 최근 대학 채플에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1922~1950) 전사 74주기 추모예배를 진행했다.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는 감리교대전신학교(목원대 전신)의 창립 이사였던 서위렴(윌리엄 얼 쇼) 선교사의 아들이다. 권진호 신학대학장의 인도로 진행한 이날 추모예배에는 대전지방보훈청 강만희 청장과 목원대 이희학 총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딸 잃은 슬픔을 나눔으로… 19년간 이어진 ‘김희진 장학기금’의 선행
19년 전 세상을 떠난 딸(故 김희진·일문과 4학년)을 기리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온 아버지의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는 지난 20일 한남대학교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에게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년간 한남대에 총 1억 4200만 원을 기부해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희진 학생의 지도교수였던 배정열 교수와 정향재, 신민철, 김영아.. 제1회 레디컬 페스티벌, 10월 3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개최
제1회 레디컬(READYCALL) 페스티벌이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복음적 사명을 실천하고 있는 크리스천 브랜드, 리더십, 인플루언서, 교육기관, 선교단체 및 NGO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크리스천 페스티벌이다. 레디컬 (READYCALL) 은 글로벌 크리스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꿈꾸는 로아스토어 와 카우치워십.. 서울신대, 2024년 2학기 브라운백 세미나 개최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조무정 교수)가 지난 11일 이명직기념관에서 ‘개강모드 전환: 학습자 중심의 성장 마인드셋 세팅하기’라는 주제로 2024년 2학기 브라운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무정 교수가 진행했으며, 교회음악과 강수정 교수를 비롯한 11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인드셋 유형’ 진단과 함께 ‘고정 마인.. 한신대 강성영 총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제60대 신임회장 선출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이 지난 11일 한국신학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제50기 2차 임시 이사회에서 제6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신학대학협의회는 1965년 5월, 한국 신학교육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한신대, 감리교신학대, 서울신학대 등 9개 주요 신학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현재는 40여 개의 회원교로 확장되었으며, 신학교재 출판, 신.. 주요셉 목사 “로잔 선언, 상당 부분 수정했지만 미흡”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중 동성애 관련 내용이 최초 공개됐던 것에서 일부 수정됐지만,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는 “문구를 상당 부분 수정했지만 미흡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선언문이 대회 첫날 공개됐을 당시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다룬 부분에는 “그러나 우리는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기독교인들이 무지와 편견으로 인해 많은 지역 교회에.. 길원평 교수, 로잔 서울선언 동성애 관련 내용 수정 긍정 평가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중 69항의 내용이 수정된 것에 대해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길 교수는 교계에서 동성애 반대 운동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 중 한 명이다. 길 교수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다음과 같이 대폭 수정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통합⑥] 김영걸 총회장 “소통 통해 마음 하나 되도록 노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24~26일 열리는 가운데 24일 총회 첫날 김영걸 부총회장(포항남노회 포항동부교회)이 신임 총회장으로 자동 승계됐고, 정훈 목사(여수노회 여천교회)와 윤한진 장로(서울서북노회 한소망교회)는 신임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저녁 제109회.. 이훈삼 목사, 4년 임기 기장 신임 총무 당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신임 총무로 이훈삼 목사(경기노회 주민교회)가 선출됐다. 총무의 임기는 4년이다. 기장은 24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변산에서 ‘교회여, 다시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개회한 제109회 정기총회에서 총무 선거를 진행해 이 목사를 신임 총무로 선출했다... 정몽규,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절차상 문제없다” 해명
정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감독 선임 과정의 모든 것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했던 것은 어떤 음모나 실상을 감추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불공정한 과정을 통해 특정인을 선발하기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선발 과정을 즉각 공개하지 않은 이유로 "과정 자체의 보호 가치와 협상 불발 또는 제외된 후보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