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총 38개 정당에서 253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이는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지난 21대 총선 때의 6.6대 1보다 약간 낮은 수치다... 이재명 대표,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 지원금’ 제안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국민들에게 각각 25만원, 가정마다 평균 100만원을 제공하는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이를 제안하며,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수호 위한 총선 가이드라인은…”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대표회장 이상민 목사, 이하 나사연)이 2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수호”를 위한 ’4.10 총선 투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나사연은 크게 네 가지 기준을 제시했는데, ①한국교회 파괴에 앞장선 정치인은 반드시 기억하고 걸러내야 한다 ②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북한 공산정권을 지지하는 자가 국회의원이 되어선 안 된다 ③세계인권선언.. 최근 여론조사,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지지율 선두
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총선에서 국민의 미래당이 비례대표 지지율에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엠브레인리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를 통해 밝혀졌다... 4·10총선은 ‘혈전’… 여야 254개 지역구 대진표 확정
이번 선거의 주요 전투 지역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쟁하는 인천 계양을 지역을 비롯해 한강벨트, 낙동강 벨트, 반도체 벨트 등이 지목되며, 이들 지역에서의 선거 결과가 전체 선거의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연, 4.10 총선까지 ‘한국교회 특별기도’ 선포
사단법인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20일 특별기도’를 21일 선포했다. 한기연은 이날부터 선거일인 오는 4월 10일까지 한국교회가 △자유대한민국의 안정 △신앙의 자유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특별히 이번 선거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바른 지도자와 정당이 선택되길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 4·10 총선 주요 격전지 여론조사 결과 분석
이번 4·10 총선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가 약간 앞서는 모양이지만,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 나사연 “총선에서 바른 후보 선출 위한 성명 발표”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대표회장 이상민 목사, 이하 나사연)이 1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와 관련된 성명서 등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의 1부 예배에선 주요셉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신재영 목사(전 경북기총 대표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심하보 목사(서기총 대표회장)가 디모데후서 4장 7~8절 본문, ‘다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 총선 출마 포기하며 원희룡 지지 호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자신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을 공식적으로 내려놓으며,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의 보수 결집을 촉구했다. 이는 약 한 달 전 자유통일당 입당과 함께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뒤, 뜻밖의 변화로 관측된다... 민주, 총선 후보자 공천장 전달… ‘정권심판론’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들을 ‘국민 승리의 도구’로 칭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대신 국민과의 대결로 묘사하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총선 승리 호소하며 야권 비판 강화
2024년 3월 17일, 국민의힘은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을 ‘후진세력’이라고 비판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을 총선(總善)으로… 기독교인들, 투표 참여해야”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와 대한노인회, 김회재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총선(總選)을 총선(總善)으로!’라는 주제로 한국원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포럼, 3부 선포식 순서로 진행됐다. 정상운 박사(성결대 명예총장)가 사회를 본 1부에선 먼저 임다윗 목사(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대표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임 목사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