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를 비롯한 주요 정당에서 서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세 전망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 등 주요 격전지에서 지지율 역전 추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55곳으로 예상된 전국 박빙 지역도 60곳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한동훈 "견제 의석 달라" 이재명 "대선보다 더 절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읍소했다. 그는 "지난 2년간 범죄자 집단을 상대로 고군분투해 온 정부에 계속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선 때보다 더 절박한 심정… 나라를 구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재보궐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관련해 "대선 때보다 더 절박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방치할 수 없다"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4·10 총선 서울 동작을 '최대 승부처'로 부상
4월 10일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서울 동작을 지역구가 수도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이 지역을 최대 승부처로 인식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기독 정당’ 자유통일당, 이번 총선에선 ‘국회 입성’ 꿈 이룰까
기독교 정당임을 표방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통해 역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할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5.9%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는 최소 정당 득표율 3%를 훌쩍 넘긴 수치다... 총선에서 기독교인은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가늠할 수 있는 것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것은 그 사회의 윤리의식이다. 그 중에서도 지도자들의 윤리의식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도자들은 그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 역사를 볼 때 천년동안 유지했던 나라들이 있다. 로마제국, 베네치아 공화국, 신라 왕국 등이다. 그런데 이 나라들의 멸망 때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지도자들의 타락이다. 그리고.. 이재명 “수도권 31곳 접전지... 투표로 심판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수도권 접전지역 31곳을 직접 꼽으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 대표는 8일 자신의 SNS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접전지역"을 소개하며 "전국이 접전이다. 투표하면 이긴다"고 강조했다... “총선, 자유민주주의 지키는데 중요한 선거”
샬롬을 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이와 관련된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여태까지 비난과 갈등, 대립으로 일컬어지는 여의도 정치의 문법은 새로운 신세대의 상식과 공정, 협력의 정치문법으로 대체되어야 한다”며 “로마는 당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정치 시스템이 차례로 무너지고 새로운 정치 시스템이 등장했기에 천 년 번.. 총선 앞두고 여야, 민생회복 공약 넘쳐나... 재정 부담 불가피
국민의힘은 저출산 대책으로 5세부터 무상보육 지원금을 상향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상향해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총선, 견고한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바른 선택을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재외국민과 국내 국민들은 사전투표 선거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본 투표가 진행된다. 자유대한민국에서 투표하는 국민이 진정한 애국자이며 주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반드시 참여해야 할 것이다... “신앙 위해 자유민주 수호”… 한기총, 총선 앞두고 기도대성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5일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안양대성전에서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1부예배는 한기총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예장개혁 총회 총회장)의 인도로,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대회사, 한기총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 전 총회장)의 기도, 한기총 .. “모든 종류 낙태 반대” 답한 총선 후보는 누구?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 이하 연구소)가 제22개 국회의원 선거(총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태아생명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 조사에 총 6명의 후보만 응답했다며 “대다수의 후보들은 답변을 회피하거나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