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갤럽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29세의 38%가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으로 나타났다. 이는 민주당(27%), 국민의힘(25%) 지지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30대 역시 29%가 무당층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김준혁 후보 '여성혐오' 발언 논란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의 별명이 '나베'(나경원+아베 신조)라며 "국가관이나 국가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라고 직격했다. 또 대한민국은 일본과 "대등한 선린관계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며 상대 후보를 공격했다... 민주당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 확산... 과반 달성 최선”
더불어민주당은 4일 지역구 110석 획득을 전망하며 과반 의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상승세"라며 "투표율 등 변수를 감안할 때 과반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금감원의 총선 전 중간 검사 발표, 관권선거 개입”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4일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총선 전 중간 검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데 대해 "관권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감원이 갑작스럽게 검증에 나선 느낌"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한기총, 4·10 총선 앞두고 국가·교회·자유민주주의 위해 기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오는 5일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안양대성전에서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기총은 ‘국가안보·정치안정·경제회복·사회통합·통일한국’을 주제로 한 이번 기도대성회에서 국가의 안전과, 자유로운 신앙생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이를 위해 한국교회 .. 서울 한강벨트, 총선 격전지… ‘치열한 접전’ 양상
영등포갑에서는 민주당 채현일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주 후보 지지율 차이가 4%포인트 이내로 나왔다. 동작을에서도 류삼영(민주당)-나경원(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가 최대 8%포인트까지 좁혀졌다... 교회언론회, 정치개혁 위한 5가지 총선 투표 기준 제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4년 제22대 총선을 ‘정치개혁’으로 만들어야… 모든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2024년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인데, 정말 어떤 사람을 국민의 대표로 뽑아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다”며 “그러나 국민의 주권 .. 국힘, 총선 앞두고 변화·소통 약속… 유권자들에게 재기회 호소
4월 10일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정부와 여당의 실책을 인정하고 새로운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는 국민의 불만을 듣고 개선하겠다는 적극적인 태도와 함께, 여러 현금성 공약을 내세우며 민심을 얻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총선 후보 111명에게 물었더니… 79% “차별금지법 반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 중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 10명 중 9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10명 중 5명이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평연, 거룩한방파제,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총선 후보들로부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의 ‘성적지향 차별금지’ 삭제,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여부에 대한 의.. “4.10 총선은 체제 전쟁 분깃점,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자유민주 대한민국 5천만 국민 여러분! 7백만 기독인 여러분! 지금 나라가 무너지고 있음이 보이지 않습니까?” 오는 10일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를 앞두고 기독교 단체들이 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호소를 담은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4·10 총선 판세… 여야 ‘수도권·충청’ 최대 격전지
4·10 총선을 열흘여 앞둔 31일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자체 분석한 ‘우세’ 지역은 각각 85곳, 150곳으로 집계됐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은 24곳, 민주당은 85곳을 유리한 지역으로 판단했다... 막말·의혹 공방에 얼룩진 제22대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열흘여 남겨진 31일, 여야 진영은 휴일임에도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언 수위가 높아지면서 비방과 막말로 선거가 얼룩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