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한국교회의 신앙이 1907년 대 부흥운동을 통해서 구체화되었다고 말한다. 1907년 대부흥운동의 핵심은 진정한 회개였다. 이것은 1907년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이성봉목사의 삶과 부흥운동은 우리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 준다. 필자는 이 글에서 이성봉목사의 삶과 목회와 부흥운동에서 나타난 회개를 살펴보려고 한다... [김삼환 설교] 회개의 영이 임해야
사도행전은 성령이 오심으로 교회의 시대가 열리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의 출발은 회개입니다. 회개할 때 성령께서 오시고 회개를 통하여 교회가 세워집니다. 구약시대에는 인간의 죄를 사함받기 위해 양을 바쳤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행하고 평생동안 계명을 지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으로.. [박종화 목사] 은퇴자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교회의 본적지는 "십자가 아래"이고, 교회의 출생시간은 "부활의 아침"이고, 교회의 첫 출발은 "마가의 다락방"이다. 이미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영원한 구원의 시간이 시작되었고, 이 구원이 성령을 통하여 마지막에 하나님께 받쳐지면 하나님이 "만유의 주"가 되시어 구원을 완성하신다(고후 15:29이하). 따라서 교회는 유한한.. [손인웅 목사] 은퇴목사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은퇴자란 현직에서 물러나서 특별히 책임 맡은 일이 없이 자유롭고 홀가분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자기가 한평생 전심전력을 다해서 봉직하던 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후배들의 추대를 받아 원로 또는 명예, 고문, 자문 같은 호칭으로 평.. [이정익 목사] 열정과 합리적인 목회를
목회를 마치고 지난 시간 사역들을 되돌아보니 만족한 마음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모든 은퇴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모두가 부족하고 아쉽다는 마음이 절실하게 떠오른다. 본 주제를 가지고 은퇴자들에게 질문해 보았는데 한결같이 만족하는 마음보다는.. [김상복 목사] 은퇴자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목회는 종합예술이다. 예배, 교육, 전도, 친교, 섬김, 행정, 건축과 같은 교회의 기본적인 사역을 원만하게 수행하면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신앙과 생활과 사역의 중심을 언제나 예수님께 두고 주님이 명하신 사역들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성도들을 가르치고 훈련하며 주어진 기간 동안 주님의 교회를 성도들과 함께 튼튼하게 세워간다. 분명한 목회설계도가 있어야 한다... [전병금 설교] 하나님 앞에 선 사람 (사무엘상 12:1~5)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서 가장 짧은 시간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교회를 이루게 되었고, 우리는 언제나 그것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한국교회가 우리들 시대에 거의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들의 책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북지원은 이뤄져야 한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이하 한복협)가 "남북의 화해와 대북 인도적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9일 오전 서울영동교회에서 6월 월례 조찬기도회와 발표회를 가졌다. 최근 북한이 UN대북제재와 우리 정부의 태도를 이유로 대북 인도지원단체의 방북을 거부했음에도 불구,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장)는 북한의 가뭄을 걱정하며 대북인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임석순 목사 "내가 사랑하는 어린이를 위해 축복하라"
내가 사랑하고 돌보는 어린이들을 위해 나는 날마다 이렇게 축복하고 있습니다. 축복이란 하나님의 사람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복주시기를 비는 것입니다. 부모나 목사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형은 목사 "어린이와 열린 미래"
영화 '미션'의 마지막 부분은 슬프다. 선교사와 선량한 과라니 족 사람들이 병사들의 총에 맞아 죽어간다. 영화의 마지막은 살아남은 사람들이 카누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으로 끝난다. 그 사람들이 어른이 아니고 아이들이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다. 아직은 끝난 게 아니었다. 희망이 완전히 끊어진 '절망'(絶望)은 아니었다. 남은 자들이 있었다... 세대로교회 양승헌 목사 "내가 사랑하고 돌보는 어린이들"
1972년 1월 2일 주일학교 교사로 임명을 받은 후 45년 5개월이 지났다. 대학 1학년 때 동아리로 시작한 파이디온을 30여년 이끌었고, 15년간은 "작은 예수 세우는 교육교회 공동체" 세대로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중간에는 교육학을 공부하고,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치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을 하든 내 초점은 하나, 어린이였다. 처음에는 어린이와 함께(with) 사역하였고, 그 다음에는.. 림인식 원로목사가 말하는 '어린이 사랑의 방법'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이하 한복협)가 12일 오전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5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 한복협 자문위원)가 "어린이 사랑의 방법"이란 주제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