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왼쪽) 통일부 장관과 조남승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문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 발족… 김영호 "센터, 북에 압박"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북한인권센터는 북한 당국엔 민생개선에 대한 압박이며 절망과 고통 속에 사는 북한 주민에겐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북한 주민에게 자유와 빛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바르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예술특별고문에 위촉된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복원대학 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북한인권센터 건립 본격화... 전시체험실 구상에 역량 집중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통일부는 18일 건립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센터 설계·시공, 전시 콘텐츠, 전시공간 구성 등에 대한 단계별 자문에 착수한다. 건립자문위원회는 조남승 건축사, 문종훈 교수, 박종원 건축사 등 건축·전시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됐다. 센터 개관까지..
  • CSGK 하원 공동의장인 영 김(왼쪽) 공화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영김 美하원의원, 北의 평화 통일 가능성 배제 우려 표명
    영김 미국 하원의원(공화당)이 최근 한국을 방문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실험 강화와 한국과의 평화 협상에 대한 관심 저하를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평화로운 통일 가능성을 저해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 통일부
    정부, 北의 핵보유국 인정 바램은 ‘허황된 꿈’ 강조
    정부는 12일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를 기대한다는 미국 정보당국 보고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은 이뤄질 수 없는 허황된 꿈”이라며, 정부는 북한 핵 포기를 위한 목표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 통일부와 온종합병원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통일부-온종합병원,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센터 운영 업무협약
    부산진구 당감2동에 위치한 부산 온종합병원과 통일부가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졌다. 통일부 김영호 장관과 온종합병원 정근 그룹원장은 지난 3일 오전에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북한이탈주민 마음건강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온종합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마음건강센터를 개설하게 되며, 해당 센터..
  • 통일부
    올해 첫 북한인권정책협의회 개최… 정책 방향 논의
    올해 처음으로 열린 북한인권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북한인권 증진 종합계획'에 입각한 북한인권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북한인권 증진 종합계획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일종의 '로드맵(청사진)'으로, 북한 인권 실태조사 체계화 및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대북전단
    '대북전단 살포단체' 법인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승소
    법원이 "대북전단 살포가 공익을 해친다"며 관련 시민단체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 통일부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첫 소송이 제기된지 3년5개월만이다. 1일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성수제)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통일부장관을 상대로 낸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냈다...
  •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기독교계 원로들과 만찬을 갖고 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장환·김삼환 목사 등 교계 원로들과 조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사옥에서 기독교 원로목사들과 조찬 모임을 갖고, 정부의 통일정책 추진 방향 및 기독교계와의 협력 방안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이철 감독회장(기감) 등이 참석했다...
  • 통일부
    정부, 동해 NLL 넘은 북한 주민 4명 귀순 의사 확인 중
    정부가 24일 소형 목선을 타고 강원도 속초 동쪽 해상을 통해 들어온 북한 주민 4명에 대해 귀순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 24일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현재 관계기관이 조사 중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국서 또 탈북민 강제북송 정황… 통일부 "예의주시"
    중국 정부가 또 강제 북송을 준비 중이란 북한인권단체 주장에 대해 통일부는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그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4차 토론회
    “원활한 북한 인권 조사 위해 정부, NGO 단체 협력해야”
    통일부(장관 김영호), NHP, 북한연구소가 12일 오후 서울 센터포인트 광화문 room A에서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4차 토론회를 ‘북한인권조사기록, 정부-민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토론회에선 신희석 법률분석관(전환기정의워킹그룹)이 발제했으며 유수연 공동디렉터(한미래), 이상선 조사관(북한인권기록센터), 강윤주 법무관(서울유엔인권사무소)이 패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