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8일 중국 지린성 교도소에서 탈옥한 탈북민 출신 주현건씨가 28일 41일 만에 지린시 펑만구 쑹화후에서 붙잡혔다. (사진출처; 신경보 동영상 화면 캡처
    지린 교도소 탈출 탈북인 주현건씨 41일 만에 붙잡혀
    신경보(新京報)와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지린(吉林)시 공안국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11시)께 수감 중인 중국에서 경계가 가장 삼엄한 지린성 교도소(吉林監獄) 담을 넘어 도주한 주현건씨를 41일 만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
    “통일정책, ‘북한 주민 인권 향상’으로 선회해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과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통일위원회(위원장 우승구)가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1 한반도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 (제4차)글로벌복음통일연합ZOOM기도회
    “북한의 견고한 진 무너지고 복음통일 이루도록 기도하자”
    기드온동족선교회가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연합 기도회를 31일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했다. 먼저 환영사를 전한 임현수 목사(기도회 대표,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는 “현재 한반도의 복음전도 상황은 전쟁보다 시급한 비상사태다. 우리나라는 아프간 사태 등을 비춰보아도 북한과의 복음통일을 생각한다면 정말 시급하고 중대한 상황”이라며 “통일을 위해 염려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깨어있자”고 했다. 이..
  • 지성호 의원
    “한국이 탈북민 품지 못하면 분단 더 길어질 것”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하는 ‘21차 청소년 지저스 아미(JESUS ARMY)’가 4~6일 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날이었던 6일에는 지성호 의원(국민의힘)이 ‘북한 특강’을 전했다. 지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 나라를 지켜 달라는 기도로부터 시작되었고, 기도하는 많은 분들로 인해 발전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기도가 계속해서 이어져 갈 때 하나님의..
  • 이민복 선교사
    탈북자로서 종교를 인정하고 믿게 된 이유
    탈북지식인 카톡방에서 논한 것이다. 최고점 무종교사회는 단연 북한이다. 스스로 “종교가 없는 유일나라”라고 선포. 종교타파의 ‘성황당’이란 혁명연극 서두에 명시한 것이다. 당연히 종교를 접한 것은 북한을 벗어난 상태(탈북)에서다. 반종교선전에 세뇌된 자가 즉시 믿게 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단지 선교사들의 선행에 감동되었다. 탈북과정인 중국, 러시아 체류시 각양각색 인간 중에서 가장 선한 ..
  • 한국VOM, 순교자의 소리-탈북민들의 기억에서 발견할 수 있는 북한 지하교회의 자취
    한국 VOM “ 탈북민들 기억에서 북한 지하교회 자취 발견”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목사, 이하 한국 VOM)가 탈북민들의 기억에서 북하 지하교회의 자취를 발견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VOA에 따르면 탈북민 김모 씨는 북한에 살던 시절, 기독교를 처음 접했던 때를 아래와 같이 회상했다...
  • 자유가 자유에게 묻다
    자유 찾아 떠난 탈북민이 경험한 진정한 자유의 본질
    <자유가 자유에게 묻다>는 저자 임사라의 사선을 넘는 탈북의 과정과 이후 남한에서의 생생하고 사실적인 생존기이다. 2004년 8월 1차 중국으로 가기 위한 첫 번째 탈출을 시작으로 다시 북한으로 붙잡혀 가고 2016년 2차 탈북을 감행하여 남한에 발을 디디기까지 3,762일이 걸렸다...
  • 서경화 목사 탈북민센터
    “탈북 과정 중 경험한 세밀한 하나님의 섭리”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13일 모임에서 서경화 목사(탈북민, 향연교회)가 간증했다. 서 목사는 “간증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섭리 속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 북한 땅에서 탈출한 것도, 북한 땅에서 어려서부터 고생한 것도 섭리였고, 지금 이 자리에서 북한 땅을 위해 기도하게 훈련받은 것도 섭리임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
  • 탈북민 박순종 전도사(한터교회, 총신대 재학중)
    “성경 알수록… ‘北 우상숭배 체제 망할 수밖에’”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6일 모임에서 탈북민 박순종 전도사(한터교회, 총신대 재학중)가 간증했다. 박 전도사는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났다. 북한에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게 아니고, 태어나보니 북한 땅이었고, 아버지는 탄광 노동자였다. 아버지는 저에게 탄광 일이 너무 힘들고 위험하니까 자신처럼 힘들게 살지 말라며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셨..
  • 3월 관악통일비전포럼
    “김정은 정권 이후 10년, 북한의 청년세대가 달라졌다”
    탈북민 장혁 씨는 “김정은 정권 이후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제일 괄목할 만한 변화는 시장경제가 북한에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는 것”이라며 “시장경제 속에서 성장한 새 세대의 인식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그는 1988년생으로, 북한 영재고등학교와 이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세 때 아시아 지역 ACM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ACM-ICPC) 수상 경력과 북..
  • 탈북민 이희락 전도사( 송파구 거성교회 중고등부)
    “믿지 않는 한 명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것이 북한선교”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지난 30일 모임에서 탈북민 이희락 전도사(송파구 거성교회 중고등부)가 간증을 전했다. 이희락 전도사는 “북한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8살 되던 해 여동생이 사고로 죽게 되면서 부모님은 저를 끔찍이 사랑해 주셨다. 그러다 보니 제 안엔 교만이 컸고 세상의 공주와 같은 마음이었다. 23살까지 손에 물 한번 묻힌 적 없다가 결혼을 했다. 그런데 결혼 5일..
  • 탈북민 전성훈 전도사
    [탈북민 간증] “연단 후 정금같이 쓰기 원하시는 하나님 찬양”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23일 모임에서 탈북민 전성훈 전도사(부산 장신대신대원 재학중)가 간증을 전했다. 전성훈 전도사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면 북한은 태어날 때부터, 눈이 떠지면서부터 수령을 숭배해야 한다. 세뇌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으면서 자라고, 다른 사상을 가지면 그 땅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이 없다. 북한의 김일성 혁명 활동 도록이 40판까지 있는데, 어렸을 때 암송대회에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