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사협 현충원 헌화 봉사활동
    (사)북한이탈주민사랑협의회, 현충원 헌화 봉사활동 진행
    통일부 사단법인 북한이탈주민사랑협의회(이사장 홍경유 목사, 이하 북사협)가 지난 25일 현충원 헌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매년 5월 말에 실시되는 이날 행사에서 북사협 교육생(탈북민)들은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39구역을 배정 받아 봉사했다...
  • 권영세 통일부 장관
    권영세, 일가족 해상 탈북에 "코로나 봉쇄 느슨해진 점도 작용한듯"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4일 이달 초 북한 가족이 어선을 타고 탈북한 사례와 관련 "(북한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느슨해진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탈북 배경을 묻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
    김학용 "민주당, 왜 北인권 실상에 침묵하나"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7년만에 처음 공개된 북한 인권의 실태는 참혹함을 넣어 두렵기까지 하다"며 "탈북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임신 6개월 여성이 김일성 초상화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는 이유로 공개처형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 간담회.(사진=서울시
    탈북민들의 행복한 '서울 정착'… 시가 나선다
    ▲탈북 및 정착과정에서 겪은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청년의 취업 강화 대책 ▲탈북민 지원 관련 예산 확대 및 지원사업 추진 시 지원단체 활용 필요성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련 홍보 대책 마련 등의 내용들이 오갔다...
  • (사)북한인권 후원의 밤
    탈북민 정착금 900만원으로 인상… 위기가구 직접 관리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기본금을 100만원 인상하고 긴급생계비 지원 상한액을 상향하는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탈북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 협의회'를 개최해 '2023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북한자유주간 이튿날 CSIS에서 열린 워크샵에서 탈북여성들(가운데 3명)이 증언하고 있다. 이들은 대북제재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피해가 없기에 재제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북 여성들, 유럽의회 행사서 "북한 전체가 감옥"
    탈북 여성들이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설립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태를 고발하며 "북한 전체가 감옥이다"고 증언했다. 유럽의회는 북한의 인권 유린이 심각하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 탈북민 연합 봉사 단체 회원들이 활동을 마치고 대전 현충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탈북민 연합 봉사단체
    탈북민 연합 봉사단체, 대전서 소외계층 찾아 '봉사'
    '탈북민 연합 봉사단체' 회원들이 11일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사랑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을 비전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 영국의 대북 인권단체 '코리아퓨처'(한미래)는 8일(현지시간) 탈북자 5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젠더 기반 폭력과 책임규명 방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예비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한미래 트위터 캡처
    탈북자들 "북 성폭력 피해자, 가해자와 강제 결혼도"
    북한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고 가해자들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의 대북 인권단체 '코리아퓨처'(한미래)는 탈북자 5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젠더 기반 폭력과 책임규명 방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예비조사 보고서를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미국 북한인권단체 링크 트위터 캡처
    美인권단체, 중국에서 탈북 여성 8명 구출
    미국의 북한인권단체가 최근 중국에 거주하던 탈북 여성 8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 인권단체 링크(Link)는 작년 말 3명과 올해 초 5명 등 총 8명의 탈북민을 구출했다고 말했다...
  • 정의용 당시 외교부 장관(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5월1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이임식을 마친후 나서고 있다.
    '강제북송' 수사, 정의용으로 정점… 쟁점은 '탈북민 국적·귀순의사'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 검찰 수사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검찰은 신병처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전 실장 측은 큰 틀의 사실관계는 인정하며 법률관계를 다투고 있다고 한다. 우리 정부가 남하한 선원들을 북한으로 다시 돌려보낼 법적인 근거가 있는지가 쟁점이다...
  • 오픈도어즈
    소식통 "북, 한국과 전화연결 혐의로 일가족 체포… 연좌제 적용"
    북한 당국이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가족과 전화통화를 한 주민과 그의 가족을 모두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외부세계와 전화로 내통한 자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을 함께 처벌하는 연좌제를 적용하겠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현지소식통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