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북한 땅.
    북한군 1명, 강원도 고성 MDL 넘어 귀순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 북한자유주간
    UN, 北에 탈북민 강제북송 관련 정보 제공 촉구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북한에 탈북민 강제북송 상황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소리(VOA)는 12일(현지시각)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비롯한 여러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지난 5월 북한에 이러한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 다큐멘터리 영화 ‘통일오라’
    북한 인권유린 결정판 다큐멘터리 영화 ‘통일오라’ 관심 끌어
    탈북민 출신 1호 영화감독이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고 싶어 만든 다큐멘터리 기록 영화 ‘통일오라’가 7월 4일 개봉, 한국교회 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받고 있다. ‘통일오라’ 주요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는 GEM·GVCS 글로벌선진학교는 지난 29일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교계기자간담회에서 김규민 감독, 주연 김보빈 집사, 주경배 목사를 초청해 영화 요약본을 함께 ..
  • 22일 오전 탈북민단체인 '큰샘'이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쌀과 미화 1달러, USB 등이 담긴 생수통을 북한으로 흘려 보냈다. ⓒ큰샘
    탈북민단체 ‘큰샘’, 쌀·달러 담긴 페트병 北으로 방류
    우리 군이 지난 21일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탈북민단체인 사단법인 '큰샘’이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쌀과 USB, 타이레놀 등이 담긴 2ℓ짜리 페트병 300병을 바다로 흘려보냈다. 큰샘은 22일 오전 11시께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2ℓ짜리 페트병 300개를 북으로 흘려보냈다고 밝혔다...
  • FSI, 인도 뉴델리에서 ‘Voices from North Korea’ 행사 개최 예정
    FSI, 인도 뉴델리에서 ‘Voices from North Korea’ 행사 개최 예정
    사단법인 프리덤스피커즈인터내셔널(FSI)이 오는 7월 23-26일까지 탈북민 2명과 함께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Voices from North Korea’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 이상의 인도 대학생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탈북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북한 사회와 인권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인도의 주요 언론사들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북한 인권 사..
  • 방송인 한서희 작가
    탈북 방송인 한서희 '날마다 남한살이' 에세이집 출간
    "북한에서 왔는데 성악도 하고, 피아노를 친다구요? 목숨 걸고 탈출했다고요?." 성악가 탈북 미녀로 주목받는 한서희(42)씨가 서울생활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날마다 남한살이'를 펴냈다. 지난 15일 출간된 책은 200쪽 분량으로 '국정원 이야기', '대한민국 학부모가 되다', '가슴에 남은 고마운 분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을 보며 눈가를 어루만지고 있다. ⓒ뉴시스
    윤, “탈북민 포용은 북한인권 개선의 첫걸음” 강조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1997년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언급하며 이날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정한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3만 4천명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경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 정치범수용소
    통일부, 북 고문피해 실상 청취… "고문방지협약 가입 촉구해야"
    통일부는 '국제 고문피해자 지원의 날'(6월 26일)을 맞아 탈북민 고문 피해자들로부터 인권침해 사례를 듣고 국제사회 연대를 촉구했다. 26일 통일부는 전날 북한인권단체 '노체인'의 정광일 대표, 박광일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대표 등 탈북민 고문 피해자 5명을 초청해 고문 피해 실상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경기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단체 수사 의뢰
    최근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1일 경기북부경찰청과 파주경찰서에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을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파주경찰서는 이 사안에 대해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다...
  •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 선생은 탈북하기 전, 북한에 성경을 밀반입하는 사역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HRW "중국 지난달 26일 탈북자 60여명 강제 북송"
    HRW는 ”이번 탈북자 강제송환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3일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평양에서 만나 양국 관계 강화를 모색한 직후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 선생은 탈북하기 전, 북한에 성경을 밀반입하는 사역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1분기 탈북민 입국 43명… 여성이 대부분 차지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57명) 대비 입국 인원이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1분기(34명)보다는 증가한 수준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분기별로 일정 수준 편차가 있고 입국 추이는 변수가 많아 전체적인 추세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