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 브릿지 (대표 황진솔)가 주최하고, NED (전미민주주의기금)가 지원하는 한반도 임팩트 심포지엄 지난 27일 오후 2시 북한 인권과 통일 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기관 실무자 등 총 80여 명의 청중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한반도 임팩트 메이커스는 탈북민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현지 사회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한 청년, 인.. 북한인권대사, 중남미서 "北인권 문제 '잊혀진 위기' 안 되게 관심 달라"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사는 15~1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와 멕시코를 방문해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주최 '침묵 속의 고통-북한인권 상황 조명 및 북한인권 증진 방안 모색' 세미나를 참석하고 각계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한국교회, 복음통일 일꾼 양성하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해야”
이날 발제자로 나선 신효숙 박사(국민대)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교육과 대안교육의 과제’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탈북청소년이 각종 교육지원의 혜택을 받으려면 북한 출생이 전제 조건이다. 그러나 중국 등 제3국 출신 탈북청소년들은 이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 출신 탈북청소년들은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진학 시 등록금 100% 면제 혜택을..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은?
바이어하우스학회(이하 학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한기독교여자절제연합회관에서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을 주제로 '제8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먼저 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상임고문)가 "깊은 밤에 우리가 해야 할 일"(롬13:11~14)이란 주제로 설교하고.. 터너 美북한인권특사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개선 안돼"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9일(현지시각)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터너 특사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중국의 강제북송과 관련해 안타깝게도 큰 변화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中, 탈북민들의 또 다른 지옥… 강제북송 두려움에 숨죽여”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하 범국민연합)이 25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탈북자 대다수 여성·소녀… 끔찍한 학대 끝내야”
2024년 3월 13일, 미국 하원의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의원이 중국 내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미국과 협력국들에게 중국 정부의 탈북민 대한 강제 송환 및 인권 침해 행위에 대응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매년 7월 14일로 공식 지정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매년 7월 14일로 공식 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통일부 김영호 장관이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북한이탈주민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하며 이들을 위한 기념일 제정을 통일부에 지시했다... 한미 북한인권대사 "탈북민 목소리, 北내부 변화 견인에 중요"
한국과 미국 북한인권대사가 북한 내부의 변화를 견인하는데 있어 탈북민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전날 '한미 북한인권대사와 세대간 대화'를 공동 주재했다... 김영호 장관 “北 주민 정보접근 확대 통해 인권 개선 압박할 것”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 주민 정보접근권 확대 등을 통한 인권 개선 압박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특강에서 연사로 나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최근 북한은 남북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했다”며 “▲대남기구 폐지 ▲선대 통일 흔적 지우기 ▲헌법 개정 예고를 통해 남한에 대한 적대적 분위기를 강화하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 美북한인권특사, 12~22일 韓·日 방문…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 기념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열흘 동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터너 특사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22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북인권조사위 보고서 10주년… 도발 멈추고 인권 증진하라"
외교부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맞아 "주민에 대한 인권침해를 바탕으로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에만 몰두해 온 북한이 즉각 도발을 멈추고 주민들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고 인권을 증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