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추가확진 169명…첫 확진 38일만에 1000명 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밤 사이 169명 증가하면서 114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38일만에 1000명을 넘긴 것이다...
  • 오륜교회
    명성교회 인근 오륜교회, 2주간 시설 폐쇄
    명성교회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교회와 가까운 대형교회인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가 25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주간 교회 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또 이 기간 교회는 주일예배를 포함해 모든 예와 기도회 등을 교회에서 갖지 않기로 했으며, 주요 예배 등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유태화 교수
    “교회, 자발적으로 예배 포기할 필요가 있을까”
    유태화 교수(백석대 조직신학)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예배’라는 제목으로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최근 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 등 교회에서의 모임을 중단하는 현상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유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초래한 여러 현상 가운데 하나를 교회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체하는 일”이라며 “직접적인 대면을 기반..
  •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KCRP 수장단 회의를 열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종교 지도자 메시지'를 발표했다. ⓒ KCRP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교계 협력"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 참여하는 7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KCRP 수장단 회의를 열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종교 지도자 메시지'를 발표했다...
  •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세기총 “코로나19 사태, 변화와 갱신의 기회로 삼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이하 세기총)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세기총은 “대한민국은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가장 우려했던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이 되는 가운데 특히 신천지 집단의 대구집회에서 발생한 감염은 대구는 물론 대한민국과 전세계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했다...
  • 중국 우한 폐렴 바이러스
    SCMP “신천지, 지난해 12월까지 中 우한서 모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에 영향을 미친 신천지예수회가 지난해 12월까지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예배 및 포교 활동을 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대구 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취재 차 참석했던 기자들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文대통령 참석 회의에 확진자의 접촉자 동석
    이에 따라 청와대는 26일 0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2/25(화) 대구 일정팀은 대구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시장과 접촉 및 동일공간 경유자로 분류하여 오늘부터 7일간(3월2일까지) 자가격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했다...
  • 경기도가 긴급 강제 조사 중인 과천 신천지 본부
    [포토] 신천지 과천본부 강제 역학조사
    경기도는 25일 10시 30분부터 신천지 과천본부에 긴급 강제 역학조사가 들어갔다. 역학조사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투입됐고, 경찰과 소방관이 현장을 지켰다...
  • 온천교회
    온천교회 감염원, 신천지 교인일 가능성
    부산 온천교회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가운데, 이들 중 일부가 신천지 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온천교회 비상대책팀 한 관계자는 25일 크리스천투데이에 “확진자들 중 몇 사람이 신천지 소속임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사자에게 양심선언을 요청했지만 아직 주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차홍 초록어린이우산 재단 기부
    차홍, 코로나19 취약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나섰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제훈 회장)은 25일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긴급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차홍씨는 "감염 확산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건강이 잘 지..
  • 조수빈 아나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조수빈 아나운서, 아동들 안전 위해 손소독제 기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5일 재단의 친선대사이자 채널A 주말 뉴스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평소 재단의 친선대사로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던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아동양육시설 10여 곳의 아이들을 위해 손소독제..
  • 대구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 84명 늘어 977명…10명째 사망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반나절만에 84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는 893명에서 977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10명이 됐다.대구·경북지역 환자 수는 전체의 80%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