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관련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
    10명 중 5~6명, 지난 주일예배(23일) 교회서 안 드렸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와 (사)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은 지앤컴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코로나-19관련 개신교인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일) 평소 교회출석자 중 57%가 교회예배에 참석을 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출석교회 예배 결석에 관해서는 교회 봉사자보다는 비봉사자 층에서, 직분이 낮을수록, 교..
  • 고려신학대학원
    [전문] 국가적 비상상황과 공예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로 인해 한국 사회 전체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성도들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들이 생겨나면서, 급기야 주일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 등과 같은 대체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16일 주일부터 일부 교회들이 이미 인터넷을 통한 예배를 시행하면서 한편으로 이 현상이 주일성수와 공예배의 중요성을 약화시키게 된다는 우려도 생기고..
  • 코로나19 주일예배 사랑의교회
    “전염병에 따른 다른 형태 예배, 비성경적 아냐”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가 ‘국가적 비상상황과 공예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이라는 글을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각 교회들이 주일예배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드리는 등 ‘자발적’ 조치를 취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인 것에 따른 것이다. 고신대 교수회는 이 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로 인해 한국 사회 전체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성도들 가운데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들이 생..
  • 신천지 국민청원
    ‘신천지 해체’ 국민청원, 동의 100만 명 돌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강제 해체(해산)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지난 22일 게시된 후 불과 약 6일 만에 참여자 100만 명(28일 오전 6시 53분 기준 1,018,626명)을 돌파했다. 청원자는 법원 먼저 판결문을 인용했다. “MBC 피디 수첩 동영상, 신천지를 탈퇴한 자들의 신천지 경험담, 신천지를 탈퇴한 여자의 간증 동영상 등을 종합해 보면 종교 집단으로서의 신천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조만간 확진자 하루 1000명 넘게 속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하루 500명을 넘었지만,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하루 1000명의 확진자가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신천지
    “우한 갔던 신천지 신도, 국내 입국” 의혹 증폭
    중국 우한에 갔던 한국인 신천지 교인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입국했는데, 신천지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신도 명단에서 이들은 빠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신천지가 사태의 핵심 단서를 감춘 것이 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대구에 긴급의료지원금 10억 지원 결정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관계자는 코로나 19의 확산과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27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고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긴급히 10억 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이영훈 담임목사와 박경표 장로회장 등 당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3월 3일 대구시를 방문하여 중앙..
  • 21일 충북 청주의 신천지예수교 건물 입구에도 출입 통제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정부, 신천지 교육생 6만5천명 명단 확보
    정부가 신천지 교단으로 부터 교육생 6만5127명 명단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후 교육생 명단 6만5127명의 명단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5일 국내신도 21만2324명, 26일 해외신도 3만3281명 명단을 받아 총 24만5605명의 전체 신도 명단을 입수했다. 교육생 명단을 포함하면 총 31만여명에 이른다...
  • 대검찰청
    “코로나19 역학조사 거부땐 구속하라”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건에 대해 엄단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또 정부 방역 정책을 적극적으로 방해한 결과를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라는 사건 처리 기준까지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