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신천지 “중국 내 신도 약 1만9천 명”
    신천지가 26일 “현재까지 중국 내에 신천지 말씀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의 수는 약 1만9천 명이며 모두 중국인 혹은 중국 거주자들”이라고 밝혔다.신천지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한국 내 거주하는 중국인이나, 조선족 분들 중에 신천지 선교가 시작된 1984년 이래로 한국에서 전도가 되신 분들이 계신다..
  • 합동 코로나19
    예장 합동, 대구 교회에 코로나19 성금 전달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25일 대구교직자협의회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에 각각 3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전달했다. 합동 측은 “총회는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교회와 성도들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심리적 위축이 커지고 있어 교단 차원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제주도, 신천지 교인 607명 문진… 39명 연락 안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가 “26일 오후 22시 현재, 신천지 교인 607명에 대한 전화문진 절차를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도는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조치 하에 제공된 명단을 바탕으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된 전화문진을 통해 총 607명 중 35명의 유증상자를 파악했다. 1차 조사에서 39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했다...
  •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2~3일내 정점” 전망도 빗나가…“추가 확산 불가피”
    27일 오전 4시 현재 코로나19 환자 수는 1200명이 넘는 데다, 앞으로 추가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경북 지역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이 지역 외에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 소망교회
    소망교회 교인도 코로나19 확진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 이어 서울에 있는 또 하나의 대형교회인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소망교회는 26일 긴급 및 추가공지를 통해 “2월 25일 안양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2월 21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서 자택에서 자가 격..
  •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교구 내 성당의 미사를 전면 중단하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좌석이 비어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190년만에 미사 중단
    27일부터 천주교 16개 교구 전체가 미사를 중단한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6일 "오늘 열린 '재의 수요일 미사'는 전국 성당, 수도원, 성지에서 상주하는 신부들과 수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봉헌됐다"고 밝혔다...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측, 대구 S교회 권사에 ‘우리 신도’ 인정”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S교회의 현직 권사가 신천지라는 의혹에 대해 신천지 측이 “오래 전부터 우리 신도가 맞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권사는 ‘슈퍼 전파자’라고 불리는 신천지 소속 31번째 확진자와 함께 신천지 대구 집회에 참석했다는 소문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부산 지역의 안드레지파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는..
  • 기아대책 김혜은
    배우 김혜은, 대구·경북 위해 기부… “함께 이겨나갔으면”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25일 기아대책 홍보대사 배우 김혜은씨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후원금을 대구·경북 지역 시민들을 위한 마스크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혜은 홍보대사는 “마스크를 사는 일 자체가 당장의 의식주에 밀려 녹록치 않은 이웃들도 많다. 단순히 마스크를 제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