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7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주의 길을 가려는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세상의 모든 직업은 다 소명을 요한다”며 “물론 손에 쥐어지는 것 때문에 일하는 소인배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일꾼은 맡은 일에 사명의식을 가지고 임한다... “기독교는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에스라성서신학회가 20일 서울 에스라성서원에서 ‘전염병과 마주한 기독교’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한국개혁신학회 회장)가 ‘기독교는 질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박사는 “창조 때 이 세상에 병은 없었다. 창조 될 때 그 상태에 계속 있었거나 더 높은 상태로 나아갔다면 우리에게는 질병이나 고통은.. [전문]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에 대한 성명
총신대에서 성경적 개혁신학에 충실한 기독교 윤리를 20년간 가르쳐온 이상원 교수가 해임되었다는 사실은 유수한 총신대의 개혁신앙의 전통을 훼손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신대원 수업 시간에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에 의거, “동성애가 죄요 가증한 행위”라는 문제점에 대해 설명한 이상원 교수의 강의를 ‘성희롱’으로 판단한 총신대 이사회의 해임 결정은 부당하며 개혁신앙의 전통에 위배..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 부당”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에 대한 성명을 1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총신대 관선이사회의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은 총신대 성희롱대책위원회의 무혐의 결정을 무시하는 부당한 판결”이라며 “예장 합동총회는 총신대의 개혁신앙 전통에 반하는 이사회의 부당한 결정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총신대학교의 바벨론 포로 시대
최근 총신대학교의 이사회(관선임시이사회)는 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윤리학을 가르치는 이상원 교수를 해임시켰다. 징계위원회가 결의한 것을 받아 확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 이 건은 사소한 행정 사안이 아니라 동성애 또는 성희롱이라는 주제에 직결되어 있고, '신학교'에서 이루어진 일이고, '기독교 길들이기'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점에서 심각성을 지니고 있다. 총신대학교가 '바벨론 포로 시대'에.. “동성애 반대하면 총신대서 쫓겨나나?”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만일 총신대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이 철회가 안 되면, 아주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총신대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곳이다. 그런데 마치 동성애를 비판하면 쫓겨나는 듯한 인상을 주게 된다”고 했다... “나라 현실 슬프고 교회 비극에 눈물만”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현충일인 6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정체성이 흔들리고 지계표가 변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인간의 정체성은 태어남과 자람 및 하는 일을 통해서 규정된다”며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한국인이라 할 수 있다. 인종의 색깔을 따라 구분하기도 하나 더 중요한 것은 부모와 국가”라고 했다... “이상원 교수 발언이 성희롱? 교과서에도 낯 뜨거운…”
오직예수사랑선교회(대표 허베드로)가 30일 오전 서울 총신대 정문 앞에서 이상원 교수 해임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예장 합동 총회와 한국교회는 먼저 회개하고 일치단결하여,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총신대 이상원 교수의 해임을 철회시켜내자’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신학대학교의 조직신학과 교수가 성경말씀 그대로 가르친 내용에 대해, 해당 교수를 무리하게 해임 중징계한 총신대학교와 .. 총신대 총학생회 “동성애 반대… 특정 당원 없다”
제52대 총신대 총학생회 ‘한마음’이 29일 최근 총신대가 이상원 교수를 해임한 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징계논의가 진행되던 작년 말 쯤부터 특정 외부세력이 개입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총신대학교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외쳐왔다”며 “그들이 외친 부당함의 논지는 현 총학생회와 학교 당국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비난이었다. 그리고 징계가 발표.. “이상원 교수 해임 처분 과도… 재고를”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신학대학원·신학원 38대 ‘노네임원우회’ ‘대의원회’ 등 학생 대표기구 4곳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 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의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 해임 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27일 밝혔다. 이들은 “총신은 ‘오직 성경’이라는 기치 아래 굳게 세워진 이름이다. 우리는 신구약 성경이 영감 된 오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믿음을 .. “해임 철회 않으면, 이사회 저항운동 추진”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25일 ‘총신대는 이상원교수에 대한 부당한 해임결정을 즉시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총신대 재단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는 지난 18일 이상원 교수에 대해 ‘해임’ 의결을 통보했다. 그러나 이러한 재단이사회의 결정은 절차적으로 위법·무효일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 징계사유의 인정이 부당·무효이며, 양정이 과다하여.. “이상원 교수 해임 소식에 충격과 경악”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회장 신원하, 이하 윤리학회)가 25일 ‘이상원 교수 해임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윤리학회는 먼저 이 교수에 대해 “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높은 학문성과 고매한 인격으로 동료와 후학들에게 존경을 받아왔고 학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온 학자”라며 “총신대 재단이사회가 ‘성희롱 발언과 그에 따른 2차 피해 유발, 학내 문란 등의 이유’로 이 교수를 해임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