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9일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 전광판에 운행 중지를 알리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철도노조 파업 5일째… 코레일 노사 교섭 불투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 5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코레일 노사간 교섭 재개가 불투명해지면서 파업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총파업 이후 코레일 노사 간 예정된 교섭 일정이 전무한 상태다. 이로 인해 철도 운행이 평상시 대비 70% 수준으로 감축 운행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 철도파업
    철도노조 총파업 나흘째… 열차 운행률 77.7%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이 나흘째를 맞은 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7.7%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76%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총파업이 시작된 5일부터의 일별 최종 운행률(새벽 2시 기준)을 분석한 결과..
  • 전철
    서울교통공사 MZ노조, 첫 파업 가능성… 쟁의행위 찬성률 91.2%
    이번 결과는 2021년 노조 설립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이번 찬반 투표 결과를 토대로 파업 일정 등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21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열린 전국철도노동조합 12월 총파업 돌입 예고 기자회견에서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철도노조 “총파업 불가피”… 안전과 임금 개선 촉구
    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오는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며 정부와 철도공사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노조는 이날 서울역 앞 기자회견에서 임금 인상, 임금체불 해결,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 코레일 비상수송체제
    코레일 비상수송 체제 돌입…지하철노조 12년만에 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화요일인 오는 27일부터 한국·민주 양대 노총과 연계한 연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코레일이 25일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10일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구성한 쟁의대책본부를 이날부터 사장 중심 비상대책본부로 확대해,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 열차는 100% 정상 운행하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6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 철도노조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11명, 경찰 자진출석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11명이 14일 오후 5시10분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건물을 나와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김 위원장은 경찰 자진출석에 앞서 "23일간의 기나긴 시간 동안 국민 철도를 지키고 철도민영화 막기 위해 함께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철도노조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13명 오늘 경찰 자진출두
    철도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명환 위원장 ,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대변인 등 철도노동조합 간부 13명이 경찰에 14일 자진출두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전원이 자진출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아있는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들이 자진출석..
  • 철도노조 "14일 오전 자진출석 관련 입장 발표"
    수배 상태인 철도노조 지도부가 14일 자진출석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철도노조는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철도노조 지도부 자진출석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인 자진출석 시기와 방법은 민주노총과 협의 중"이라며 일부 언론이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등 체포대상인 철도노조 간부가 이날 오전 자진..
  • 철도파업
    코레일, 철도노조 406명 징계 절차 착수
    코레일은 9일 철도파업 참가자 406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코레일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1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부장급 간부 142명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1차 징계위가 끝나면 다음달 중순까지 나머지 264명에 대한 징계위를 연다. 코레일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징계위가 마무리되면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김명환 위원장 등 지부장..
  • 철도노조
    철도노조 간부 구속영장 잇따라 기각
    철도노조 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오성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김씨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현 단계에서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노조원은 서울지방본부 조직1국장 김모씨, 조직2국장 김모씨, 서울차량지부장 하모씨, 청량리 기관차 승무지부장 박모씨 등 4명으로..
  • 철도노조
    철도노조 간부 16명 자진출석…체포영장 집행
    자진출두 의사를 밝힌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간부 16명 전원이4일 지역 관할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철도노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29명 중 지역본부 간부 16명이 자진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까지 서울 5명,,부산 3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