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기독인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차별금지법 입법을 위해 독주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인회는 ‘민주당의 차별금지법 입법 독주, ‘검수완박’ 이은 ‘개자완박’으로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차별금지법 입법독주가 ‘검수완박’에 이은 ‘개인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하는 ‘개자완박’으로 강력히.. “법사위 1소위 주관 차별금지법 공청회, 즉각 취소하라”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 최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오는 25일 차별금지법 공청회를 열기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의결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국회 차별금지법 공청회, 오는 25일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지난 20일 회의를 갖고, 차별금지법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위원 8인 중 국민의힘 소속 위원 3명이 불참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의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소위는 ‘차별금지법(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해 이 같이 결정했다... “차별금지법, 양심과 지성 억압하는 반민주 독재법”
차별금지법제정반대 국민행동 부산지부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부산지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선이 끝난 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차별금지법·평등법은 듣기 좋은 표현과 달리 국민을 다수 대 소수, 강자 대 약자로 갈라치기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국론분열.. “언론들,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제대로 알려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과 관련, 국내 언론들이 이 법안의 문제점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17일 발표한 관련 논평에서 “1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전국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 100여 개의 기독교계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하여 3만 명이 모여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민주당, 의총서 차별금지법 논의… 당론 채택은 안 해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의원총회를 갖고 차별금지법(안)을 정식 안건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입법 반대 목소리가 제기되는 등 최종 당론으로는 채택되지 않았다고 한다... 김회재 의원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동성애’ 사실상 금기어 될 것”
군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안창현 목사)와 군산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도경 목사)가 지난 15일 오후 군산성광교회(담임 차상영 목사)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 검사장, 사랑의교회 장로)이 강사로 나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한국교회가 깨어 지혜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란 내용 포함해 묻자… 차별금지법 반대 41.4% 찬성 35.3%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안)과 관련, 이 법 제정에 41.4%가 반대, 35.3%가 찬성한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와는 상반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진평연은 오피니언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차별금지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위와 같은 찬반 비율이 포함된 결과를 16일 발표.. 한교총 “차별금지법, 초갈등 유발… 제정 강력 반대”
15일 국회 일대에서 3만 명(주최 측 추산)이 운집한 대규모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집회가 열린데 이어 16일에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성명을 내고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천명했다. 한교총은 ‘자유와 국민통합 파괴하는 역차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국가인권위원회가 2020년 6월에 조사발표한 <차별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국회 앞 운집한 3만 명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등 120개 단체와 전국 500여 개 교회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및 악법 제정 중단 촉구’를 위한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만 명이 운집했다... 평등 이념과 인권으로 포장된 차별금지법안의 불법성과 반인권성(上)
최근 이른바 검수완박법안(검찰의 수사권 완전박탈)이라고 불리는 검찰청법 개정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법안이 지난 4월 30일과 5월 3일에 다수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강행 처리로 각각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강행 처리도 예견되고 있다. 그동안 차별금지법 제정에 미온적이었던 더불.. 2030 청년들이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4가지 이유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바로서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경우 특히 청년들이 받게 될 피해를 4가지로 정리했다. 바로서다는 성명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된 4개의 차별금지법은 모두 ‘평등’과 ‘차별금지’라는 작위적이고 추상적인 미명을 앞세워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