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포괄절 차별금지법의 부당성을 역설했다. 이날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역대상 12:32, 에베소서 2: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고 목사는 말미에 “정말 고민했다. 지나간 한 달 동안, 아니 오늘 아침에도 얼마나 갈등했는지 모른다”고 말문을 연뒤 포괄적 .. 한기총·한교연·세기총 “차별금지법 반대” 공동성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한기총),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세기총)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29일 발표했다. 이 세 단체가 공동으로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훈 원장, 국회 앞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최근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4일엔 김영훈 원장(한국교회법연구원)이 이 시위에 동참했다. 김 원장은 1인 시위에 나서게 된 동기에 대해 “최근 큰 교회에서 봉직하시는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님을 비롯해 한기채 목사님, 이재훈 목사님, 이찬수 목사님 등이 국회에 제안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반대 1인 시위를 하신 것을.. “차별금지법 반대” 거리로 나선 대형교회 목사들의 ‘파격’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 한 마음이 됐다. 최근 매주 목요일 아침 국회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1인 시위’에 유명 목회자들이 나섰고, 앞으로도 나설 예정이다. 그간 교계에서 차별금지법에 반대해 왔던 이들은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이 같은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1인 시위’ 고명진 목사 “차별금지법, 목사 입 막겠다는 것”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직전 총회장)가 17일 아침 국회 앞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서며, 최근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시위에 동참했다. 고 목사는 “지금은 아마 성경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나오고고 싶을 것”이라며 “저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그런 목사다. 성경에 반하는 가치관을 입법화해서 온 세상 사람들에게 그걸 적.. 예장 재건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동성혼 강력 반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재건총회(총회장 김상원 목사)는 최근 동성애 및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이 국가와 사회, 교회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재건총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신앙과 행위에 대한 유일한 표준으로 삼는 교단이다. 이 교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일제 신사.. 민주당 의원 “차별금지법, 국회서 본격 토론해본 적 없어”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의에 있어, 이 법으로 인해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가 제한된다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나아가 이런 종교적 입장이 아니더라도, 성(性)에 대한 상대주의적 관점이 보편화되는 것에 대한 시민적 문제제기는 가능해야 한다.… 현재 발의된 차별금지법이 그런 토론과 고민 없이 그대로 통과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찬수 목사 1인 시위 반향… “이 목사가 먼저 제안”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의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교회 목사인 그가 공개 시위에 나서자 그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목사는 3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이 시위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세대 우리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을 위해서 뭐라도 좀 도움이 되어야 되겠다, 그런 마음으로 왔다”고 했다... 이찬수 목사도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우리 자녀들 위해 나왔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회 앞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목사는 3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진행된 이 시위에 나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이 목사는 “다음 세대 우리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을 위해서 뭐라도 좀 도움이 되어야 되겠다, 그런 마음으로 왔다”며 “차별금지법을 앞서 시행한 유럽이나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경우를 보면 그 혼란.. [사설]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가져온 큰 울림
민주당과 정의당의 일부 의원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은 지난 5월 민주당이 단독으로 개최한 공청회에 이어 국회 법사위 통과절차를 남겨 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목회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법안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한 건 한국교회가 좌시하지 않겠다는 무언의 경고를 담고 있다... 기장 대책위 “신앙고백서 바탕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회자 및 성도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대책위)가 8일 7차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가, ‘국회는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포함된 성명을 발표한 것이 계기가 돼 발족했다. 이 성명은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지난 2020년 6월 29일, 제21대 국회 들어 처음.. 기장 군산노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국내 진보 교단으로 분류되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의 군산노회(노회장 고영완 목사)가 5일 오후 지경교회(담임 장철희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군산노회는 이 성명에서 “군산노회는 이 땅의 인권보호, 민주화와 통일 운동에 대한 교단의 헌신에 함께 해온 노회”라며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범야권 국회의원들이 다양한 형태로 추진하는 ‘포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