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암교회(담임목사 박창식) 주일 오후예배에서 지난 17일 김지연 교수(영남대 신대/미주장신 신학대학원 겸임)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지연 교수는 “우리가 동성애 문제를 다루는 이유는 동성애자보다 의로워서가 아니다. 오히려 성경은 우리가 그런 죄를 함께 짓고도 남는다고 이야기한다. 성경은 인간의 성적인 죄악의 욕심이 끝까지 달리고 나면 무엇이든지 성적대상화하고 근친상간.. 한교연,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퀴어축제·차별금지법 우려 입장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5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식당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교계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한교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동성애 퀴어축제와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안에 대한 기독교계의 우려 입장을 전달했다... 기장 소속 목회자·성도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회자 및 성도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대책위)가 4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기도원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제정 반대 입장을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특히 ‘진보 교단’으로 분류되는 기장 내부에서 이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는 점에.. “거룩한 삶 회복하고 차별금지법 제정 막자”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와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가 27일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중강당에서 ‘차별금지법의 실상과 성경적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23차 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석기현 목사 “오직 성도만이 차별금지법 막을 수 있어”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가 19일 주일낮예배에서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창 19:30~38)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석 목사는 “성범죄에 대해 성경말씀이 뚜렷이 선포해 주는 경고가 무엇인지를 함께 상고해보고자 한다”고 했다... 차별금지법 통과된 네덜란드서 온 편지… “언니 친구들 반 이상이 성소수자 됐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의 특별위원장인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가 최근 네덜란드에서 온 메일을 받았다며,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그 메일의 내용을 소개했다. “저희는 네덜란드에 살면서 온라인으로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자매”라고 신분을 밝힌 이들은 메일에서 “오늘 예배를 드린 후에 부모님과 상의한 것들, 대한민국에 차별금지법안이 통과되는 것이 앞으로 기독교인들의 .. 기성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1가지 이유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이하 기성)가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기성은 지난달 24~26일 진행된 제116년차 교단 총회에서 이 같은 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기성은 ‘다수의 국민 역차별하는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현재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 제정 법률안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11가.. “차별금지법, 대다수 국민들 범법자로 만들 것”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다시 쟁점화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비판하는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평등과 자유는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러하기에 자유는 평등만큼이나 소중한 가치로 세밀한 법이론과 판례를 통해 보호되어야 한다”며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희생과 투쟁이 자유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했다”고 했다... 대구경북CE, 국회 앞 차별금지법 반대 야간 집회 가져
예장 합동 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경북CE협의회(회장 전상욱 집사)와 CE인권위원회(위원장 정순 집사)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야간 집회를 열고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뜻을 천명했다... “언론들, 인권보도준칙에 자기검열… 차별금지법 폐해 보도해야”
복음언론인회와 복음법률가회가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차별금지법과 언론의 불공정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기독대학원 초빙교수), 현숙경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심만섭 목사(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가 발제했다. 토론자는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김인영 전 K.. 광주 민주화 거리서 울려퍼진 ‘독재법’ 비판의 함성
최근 국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안 논의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국민대회’가 5일 오후 광주광역시 금남로 1~3가에서 열렸다. 지난달 15일 서울 국회 앞에서 약 3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던 ‘미스바 국민대회’ 이후 교계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집회가 연이어 열려왔다. 이날 광주·전남 국민대회에서도 차별금지법 제.. “한국교회 연합해 차별금지법 막아내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서울·경기·인천,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가 3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지난 15일 국회 일대에서 약 3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던 ‘평등법·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구국기도회’의 결과를 나눴다. 아울러 ‘목회자·단체 임원 초청 악법대응 포럼 및 조찬기도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