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생들이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들을 기억하면서 노란종이배를 접어 놓고 있다.
    "세월호, '안전한국' 만드는 초석으로 부활하기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전국 교회에 목회서신을 발송하고, "가슴 아픈 이름 ‘세월호’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초석으로 부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했다. NCCK는 목회서신을 통해 "304명의 평범..
  • 왼쪽부터 장신대 김명용 총장, 박상진 교수, 미션파트너스 대표 한철호 선교사.
    장신대, 올해부터 선교단체 및 기독교NGO 사역자 특별전형 실시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가 올해부터 선교단체 및 기독교 NGO에서 일정기간 전임사역자로 헌신한 선교사들에 대해 '신학대학원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장신대 신대원은 7일 오전 '선교단체 및 기독교NGO 지도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선교단체 및 기독교NGO와 신학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진 교수..
  • 몰트만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는 삶이라면, 고난은 해방이다"
    22일 서울신대에서 "본회퍼의 평화사상과 동아시아의 평화"란 주제로 '제2회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국제학술대회'가 열린 가운데, 위르겐 몰트만 박사(튀빙긴대 명예교수)가 ”고난당하는 하나님만이 도우실 수 있다“(디이트리히 본회퍼의..
  • 김지철 목사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장신대 신임 이사장 취임
    장신대(총장 김명용)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김지철 목사(소망교회 담임)가 장신대 제2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지철 목사는 취임사에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장신대는 늘 제 가슴 속에 들어와 있었다. 무엇보다 이사회와 교수회의 역할 분담을 통해 학교가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며 충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명용 장신대 총장
    "하나님 나라 건설의 결정적 도구는 교회"
    "화해와 연대: 동아시아 공동체를 향하여"란 주제로 '제5회 한일신학자 학술대회'가 20일 장신대에서 열렸다. 김명용 총장(장신대)는 "온신학의 평화신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평화는 하나님 통치의 결정적 상징이며,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면..
  • 기독교교육
    교회만 신앙교육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면…'큰 오산'
    장신대(총장 김명용) 기독교교육연구원(원장 장신근)이 주최한 '지도자 세미나'(대림절·성탄절 강습회 및 교사교육)가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로 장신대 소양 주기철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영유아·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교육지도자, 교육목사, 교사 등이 참여했고, 주제강의·선택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 창조론
    과학자들, 창세기 1장 설명…"하나님 창조는 당연한 것"
    과학자들이 진지하게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 논(論)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5일 서울 광진구 광장로 장신대(총장 김명용)에서 열린 '2015년 종교개혁제 세미나 '대화로 통하다' - 과학자가 본 창세기 1장, 창조기사의 의미'에서 과학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창조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장신대
    서구 신학자, 지성에 치우쳤지만…'로흐만'은 달랐다
    장신대(총장 김명용)가 '얀 후스 순교 600주년 기념, '제13회 종교개혁기념 학술강좌'를 22일 오후 교내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코 개혁신학자 '로흐만'의 화해·해방·평화를 추구하는 신학사상:구원론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최윤배 교수(장신대 조직신학)는 "얀 후스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체코의 위대한 현대 개혁신학자 로흐만에 대한 연구는 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