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교사들이 인도에 뿌려놓은 복음의 씨앗. 그 씨앗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있지만 인도 교회 찬양의 현주소는 아직 거의 악보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힌디어로 된 찬송곡의 경우 대부분은 가사만 있었지 곡조가 없을 뿐 아니라 특히 4성부로 된 찬양악보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선교사 탈락 1/2 '영성 결여'…이에 대한 대비는?"
한국은 세계 가운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해외 선교사들을 내보낸 선교강국이지만, 그만큼 파송한 선교사들을 케어해 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지난 17일 사랑의교회에서 '제4차 인도선교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정바울 선교사(인도 뉴델리)가 "선교사와 영성"을 주제로 이 문제를 짚어 봤다... 한국컴패션, 'Pray for India : end에서 and로' 기도회
이번 기도회는 지난 3월 15일 인도 어린이 양육 사역 중단 후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인도 어린이와 현지 교회를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말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도 뿐 아니라 컴패션과 함께 하는 다른 수혜국 어린이를 위한 기도의 시간도 갖는다... 컴패션, 인도 정부 규제로 현지 사역 축소된다
컴패션이 FAQ형식으로 밝힌 소식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후원금 송금을 막으며 인도컴패션의 운영과 어린이 양육을 규제하는 이유는 종교적 이념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컴패션 측은 "최근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인도 정부가 집권하면서 인도에서 활동하는 국제NGO들이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변질시킬 것을 우려해 왔다"고 밝히고, "그러나 컴패션은.. 인도 대법원, 동성애 합헌 여부 다시 심판한다
동성애가 불법인 인도에서 위헌 여부를 검토한다. 2일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156년 전 제정된 동성애 처벌법에 대한 위헌 심판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인도 동성애 처벌법은 영국 식민지 시절인 1860년 만들어졌다. 형법 제377조에 따라 "누구나 자연 질서를 거슬러 남자나 여자, 동물과 성관계를 맺으면 종신형이나 10년이하의 징역, 벌금형으로 처벌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인도, 佛대통령 방문 前 전국적 테러 단속…IS 동조자 14명 체포
인도 정부가 프랑스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발맞춰 대대적인 테러 단속을 벌인 결과, 이슬람국가(IS) 동조자 14명을 체포했다는 소식이다. 22일 인도 NDTV에 따르면, 인도 국가정보국(NIA)과 경찰의 전국적인 합동검거작전 끝에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당국은 6개월 가량 용의자들의 동선을 추적했고,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와 남부 카르나타카·텔랑가나 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인도의 '손양원'을 비자 갱신 거부로 추방하려는 힌두교 모디 정권
이매큘러트 콩그리게이션(Immaculate Congregation)소속 선교사 베르틸라 카프라(Bertilla Capra) 수녀는 올해 77세 이탈리아 출신으로, 지난 1970년 인도 뭄바이에서 40년 동안 문둥병 환자들을 돌봐왔다. 그녀는 문둥병 환자들을 돌볼뿐 아니라 수술과 재활도 담당해 왔고, 수만 명의 사람들을 도와 왔으며 지금도 매일 80명의 환자들과 75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 인도, "상담 시 녹음될 수도…'개종'이란 표현 쓰면 책잡힌다"
기독교구호선교회(Christian Aid Mission) 소식에 따르면, 펀잡 주와 하리아나주의 주도인 찬디가르(Chandigarh)에서 지역 선교회를 이끌면서 교회 목회를 하고 있는 카낙 차우한(Kanak Chauhan) 목사는 한 주에 꼭 한 통 이상으로 유도신문을 하는 전화를 힌두교인들의 전화를 받는다고 한다... 이영훈 목사 초청 인도 D지역 최초로 청년부흥성회
국가 인도의 D지역 중심지에 위치한 정부소유 문화회관에 2000여 명의 청년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거룩한 꿈과 비전을 향한 기도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남인도보다 북인도가 중요한 이유는…"
2천 년 전 사도 도마로부터 시작된 인도 선교는 남부 해안 지대에서 북부 평야 지대로 전진해 왔다. 하지만 인도 고대문명의 발상지이자 힌두교가 발흥한 북인도 지역은 여전히 기독교 인구가 2% 미만인 미전도종족 지역.. 월드비전, 인도·미얀마 홍수 피해지역 이재민들 돕는다
지난 7월 31일, 인도 동북부 지역과 미얀마의 계절성 몬순 기후와 사이클론 코멘(Komen)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와 산사태가 발생해 인도와 미얀마가 큰 피해를 입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인도에 최고재난 대응단계인 카테고리 3를 선포하고 미얀마에는 카테고리 2를 선포했다. 또한 피해지역 대상으로 1천만 달러 규모의 재난 대응을 목표로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했다... "현지 사역자 훈련 통해 북인도 복음화 앞당긴다"...R 7 to 7 네트워크 활성화
12억 인도 인구 중 9억이 거주하고 있는 북인도는 힌두교와 이슬람이 강해 복음전파를 위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지역이다. 지난 2007년부터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