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좌파 교육감이 주도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를 시작으로, 2011년 광주, 2012년 서울, 2013년 전북, 2020년 충남, 2021년 제주 등에서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졌다. 6개 지역의 학생인권조례 목적은 대동소이하다. 학생인권조례의 목적은 「대한민국헌법」 제31조,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교육기본법」 제12조, 제13조, 「초·중등교육법」 제18조의4, 「유아교육.. 마약성 약제 처방 규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마약은 중독성으로 인해 인간의 몸과 정신을 파괴하고, 사회질서에 해악을 끼치게 되는 약물이다.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통증 완화와 정신과 치료 등에 이용되는 의학적 이용 이외의 마약은 반드시 중독이 발생 된다. 한때 마약의 중독성을 모르던 시절에는 가정상비약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과학의 발달과 함께 각종 합성마약의 출현은 인간에게 유용한 이용보다는 인간의 극단적인 쾌락 추구의 도구로 전락하고 .. 살아있는 리스닝 콜(Listening Call)을 기대하며
130여년 전 아무런 희망도 없는 땅, 미신과 가난과 무지의 어두운 땅에 복음이 전해졌다.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과 수고로 복음을 받은 이 나라가 축복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2024년 9월 제 4 차 로잔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로잔대회는 종교다원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복음을 지키려는 복음주의에 기초하여 선교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조직이다. 제4차 로잔대회가 다시 성경으로.. 성정치꾼들의 무책임한 입법장난
가을과 함께 22대 국회의원 선거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21대 국회를 돌아볼 때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도대체 국가를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한심하기까지 하다. 4년 전 20대 국회 말에는 조국이라는 사람 때문에 모든 국회 일정이 마비되다시피 했었다. 당시 낙태법 개정안을 2020년 말까지 만들어야 할 국회는 나 몰라라 하며 입법 의무를 저버렸다. 결국 낙태죄.. 아이들의 영혼을 음란으로 물들일 수는 없다
윤리와 도덕을 상실한 행동을 하는 인간을 패륜아라고 한다. ‘짐승같다’ 또는 ‘짐승만도 못하다’는 표현을 한다. 인간에게는 금기영역이 있다. 금기영역을 넘어서는 행동을 금지시키고 때로 벌을 가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질서를 지키기 위함이다. 이런 금기영역이 지켜지지 못할 때에는 결국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되어 극단적 향략주의를 허용하게 된다. 가족질서가 파괴되고, 마약을 단속할 근거도 상실되.. 제물이 되어버린 그들의 생명, 현대판 인신공양
2023년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강진이 발생했다. 수 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72시간의 골든타임 내에 구조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가 1950년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나라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지진이 발생하자 한국은 곧 바로 구조대를 파송했다. 또한 온 국민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한국 .. 2022 교육과정 결정에 대한 입장
국가교육위원회에서 2022 교과과정을 의결했다. 하지만 교육부 차관이 제기한 절차적 문제 때문에 회의를 재소집한다고 한다. 학계와 교육계를 포함한 각 계층의 의견이 일부나마 반영된 결정이라 그나마 마음을 쓸어내리고 있던 차에 교육부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재소집되는 회의에서 실망할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국가교육위원회가 결정한 내용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생명존중 내.. 위험한 독을 담은 ‘2022 교육과정 시안’
2022년 11월 9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2022 교과과정을 행정예고 했다. 반국가적인 역사왜곡과 반헌법적인 체제설명, 보편적 윤리와 도덕을 벗어난 인권과 음란한 성교육내용을 담고 있는 2022 교육과정 내용을 살펴본 학부모들과 시민들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우리 아이들이 배울 교과서 내용이 차마 이 정도로 좌경화되고, 윤리적으로 위험한 수준인 줄 몰랐다. 2022년 교육과정 내용에는 7.. 심각한 군대 내 동성 성범죄, 위태로운 대한민국 군대
법과 윤리는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강력한 보호막이다. 군 지휘부는 강인한 군인정신과 군기강를 확립을 통해 강한 군대를 만들고 군의 명예와 품위를 지켜가야 할 책임이 있다. 군형법 92조 6항은 군인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비전투손실을 막기 위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의사협회와 같은 윤리지침이나 복무규정을 제정하여 합의건 비합의건 간에 군인의 동성 성관계를 엄격하게 금해야 할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은 ‘독을 담은 사과’
2022년 8월 29일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발표했다. 45개 과제에 860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의견수렴을 거쳐 12월말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 의결 후 최종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시안이 발표된 후 내용이 공개되면서 곳곳에서 감당하기 힘든 위험한 문구가 발견되고 있다... 히틀러와 처칠의 리더십
여러 형태의 리더십들이 있지만 뛰어난 리더십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덕목들이 있다. 리더로서 용기와 선견지명, 굽히지 않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선견지명은 리더십의 핵심이다. 뛰어난 리더들은 끈기 있게 비전을 추구한 끝에 추종자들을 얻어 간다. 굽히지 않는 일관된 비전은 리더십의 절대 요소다. 역경에 굴하지 않고 비전을 지켰을 때 영향력은 더욱 커지게 된다. 또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통.. 전체주의로 향하는 대한민국 교육
장자(莊子)는 “오리 다리가 짧다고 늘리지 말고,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말라“ 고 했다. 비슷한 내용이 그리스 신화에도 나온다. 프로크루스테스는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아 자신의 침대에 누이고는 행인의 키가 침대보다 크면 그만큼 잘라내고 행인의 키가 침대보다 작으면 억지로 침대 길이에 맞추어 늘여서 죽였다고 한다. 강제적 획일주의를 비판하는 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