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은 다양한 의료윤리적인 문제를 앉고 있다. 상식을 벗어난 방역조치와 백신접종이 국민의 인권과 삶을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 속에 잠재되어 있는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 먼저 코로나19가 어떤 병인지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12세 이상 청소년 백신 접종 재고되어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세~17세(초등학교 5학년 ~ 고등학교 2학년)에 대한 코로나 백신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1차로 16~17세가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2~15세는 10월 18일부터 예약을 하고 11월 1일부터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미 7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4만 명에게 화이자 백신으로 2회 접종을.. 생명운동에 참여하는 대선 후보들을 기대한다
미국의 선거에서 국민들의 표심을 가장 많이 움직이는 이슈가 프로라이프(Prolife, 생명운동)다. 미국은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 후 6천 300만 명의 생명이 죽음을 당했다. 지금 미국은 지난 50년 동안 진행되어온 죽음의 문화에서 생명의 문화로 역사의 진자를 돌려놓고 있다... ‘인테그리티’의 덕목을 가진 정직한 지도자
인테그리티(INTEGRITY)는 진정성, 무결성, 완전성, 성실성, 인격적 통합성, 일관된 자기 진실성 등 많은 표현이 있지만 우리말로 꼭 집어 표현하기 힘든 단어다. 그만큼 풍성하고 멋진 의미를 가진 말이다. 영어권에서 다른 사람을 평할 때 '인테그리티를 가진 사람이다'라는 것은 최고의 찬사이자.. 낙태죄 개정안 더 이상 미루면 안 돼
2019년 4월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은 부산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2013년 11월 1일경부터 2015년 7월 3일경까지 69회에 걸쳐 낙태하였다는 등의 범죄사실로 기소되면서 시작됐다. 이 의사는 형법 제269조 제1항, 제270조 제1항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면서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하였으나.. 백신접종 정책과 방역기준에 이의(異議)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COVID-19)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치료약이 나오기 전까지 코로나19에 방역조치와 백신접종을 효과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방역기준과 백신접종 계획은 통계와 과학적 분석에 의한 의학적 기준과 상식을 넘어서면 안 된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코비드19(COVID19)와 동거한 지 1년 8개월이 지나고 있다. 코비드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집단면역에 도달하면 해외여행도 다니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믿어왔던 집단면역은 점점 희망고문이 되어가고 있다. 코비드19가 천연두 바이러스처럼 사멸될지.. 국가인권위원회 폐지론
여성가족부와 함께 폐지되어야 할 기관이 또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다. 이들은 국민의 인권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안 한다. 주로 자신들의 편에 선 자들과 이익이 되는 사안에만 인권을 주장한다. 뒷방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자기 편 인사의 보호에 열을 올리며, 성범죄 피해 여성의 인권 보호에는 황당하리만큼 인색하다. 한 마디로 인권을 가장한 어용 위원회다. 이런 위선적인.. 백신 접종 이렇게 생각한다
전염병은 심리학의 단계에서 시작해서 수학의 단계를 거쳐 의학으로 해결된다고 한다. 2020년 초 코비드19에 대한 지식이 없을 때 병에 대한 공포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절을 지냈다. 병에 대한 정보가 속속 알려지고 있지만 형평에 맞지 않는 비과학적 과잉 방역조치로 정치방역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표현의 자유 위협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철회되어야 한다
의학은 프로페셔날리즘(professionalism)을 기초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식과 검증된 진료행위(수술, 시술, 처방)를 배우고 시행하는 학문이다. 기예(Art)라고 한다. 의료 전문가들은 전문가적 양심과 윤리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의료행위를 한다. 전문직 자율성(Professional Autonomy)이라고 한다. 전문직에게 생명과 같은 가치를 갖는다. 전문직.. 광기의 젠더 몰아내고 아이들 영혼 지켜주어야
뉴스픽(Newspeak)은 조지오웰의 1984년에 나오는 세뇌용 언어로 특히 정치 선전용의 모호하고 기만적인 표현을 말한다. 대표적인 뉴스픽은 젠더(Gender), 젠더 주류화(Gender-Main streaming), 성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 등이다. 양의 탈을 쓴 언어사기다. 현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의사로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이유는…”
이명진 장로(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명이비인후과 원장)가 21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23회 강좌에서 ‘의사들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침묵할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장로는 “차별금지법은 언뜻 들으면 좋은 것 같지만 양의 탈을 쓰고 침입해서 자유와 신앙을 억압하는 가장 불합리하고 위험한 법”이라며 “성은 생명을 낳고 인격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