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천지 소유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부동산에 대한 취득·재산세 등에서 탈세가 없는지 살핀다는 것이다. 이미 이날 관련 통지서도 신천지 측에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포항시, ‘자가 격리’ 어긴 신천지 신도 고발
경북 포항시는 10일 자가 격리 중인 사실을 속이고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신천지 신도 A(40·여)씨를 9일 오후 포항북부경찰서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신천지 신도 합숙소 등 발견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 신천지 신도들이 집단 거주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도 신천지 신도들의 합숙소 등이 발견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천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신천지 법인 취소돼도 실질 영향 크지 않을 듯
서울시가 신천지 측 사단법인인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법인 허가를 취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취소에 따른 실질적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능동감시 받던 신천지 신도, 아파트 추락사
코로나19 능동감시를 받던 신천지 신도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전북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6분쯤 정읍시 수송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A(41·여)씨가 추락했다... 대구 한마음아파트 ‘코호트 격리’ 해제
대구시에 따르면 9일 대구시 달서구 종합복지회관 내 임대 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의 코호트 격리가 5일 만에 해제됐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 등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외부 출입은 물론 택배와 각종 배달도 금지된다... 신천지 신분 숨기고 문성교회서 ‘찬양 지휘’
지금까지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 문성병원의 첫 번째 확진자 A씨가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고, 그가 이 병원 11층에 있는 문성교회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위 ‘추수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통합당, “신천지 대거 한나라당 가입” 신현욱 목사 고발
미래통합당이 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신천지 간 관련성 의혹을 제기한 구리이단상담소 신현욱 목사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 우방신천지아파트, 명칭 변경 절차 진행
경북 포항시 두호동 우방신천지아파트 입주민들은 9일 거주하는 아파트 명칭을 특정 종교단체에서 사용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아파트 이미지 악화와 재산권 피해 등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파트 명칭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90개 신천지 시설 폐쇄”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현재까지 90개의 신천지 교회 및 관련시설에 대해 폐쇄조치 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폐쇄조치한 65개소 외에 시민제보를 통해 11개소 시설을 찾아내 폐쇄했다”며 “신천지 관련 시설로 추가 확인된 관련시설도 14개소를 폐쇄조치 했다”고 전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천지 관련 시설은 교회 7곳, 교육관 15곳, 문화 및 선교센터 35곳, 사무실 7곳, 모임 및 .. “신천지, 정치권과 커넥션 있을 것”
구리 이단상담소 신현욱 목사가 9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천지의 재산 및 정계와의 커넥션 등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올해 1월 신천지 전국 총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수입이 3,834억이다. 현재 현금 보유 잔액만 2,873억”이라며 “1,050곳이나 되는 신천지 소유 부동산 총액이 약 2,740억 정도다. 이 둘을 합해 (신천지) 총 재.. 분당서울대병원 확진자 직원, 신천지 신도로 밝혀져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에서 84년생 여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지하 2층 외래 통증센터가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