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신천지 유관단체 HWPL 행정조사 실시
    서울시, 신천지 관련 단체 HWPL 행정조사 실시
    서울시는 신천지 관련 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을 16일 오후 1시부터 행정조사를 실시했다고 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정조사는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문화교류, 평화운동으로 위장한 실질적인 신천지 종교 활동인지를 밝혀낼 목적”이라며 “‘설립목적 외 사업수행 등 법인설립 허가 조건의 위반 여부’를 규명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법 제 38조는 지방자치단체는 법인..
  •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이만희 구속’ 촉구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구속수사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7일 답변 기준인 20만명 동의를 돌파했다. 지난달 25일 올라온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은 이날 오전 10시49분 기준 20만2,461명의 동의를 받았다...
  • 우리들교회
    우리들교회 측 “부모가 신천지인 교인 있다”
    우리들교회 관계자가 “현재 부모가 신천지 교인인 (우리들교회) 교인이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날 김양재 목사가 주일예배 설교 중 “우리들교회에 신천지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분이 60명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한 것에 대해 “60명 중에 본인이 현재까지 한 번이라도 신천지 교인이었던 분은 없다”고 했다...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우리들교회에 신천지 직·간접 연관 60명’ 보고받아”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우리들교회에 신천지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분이 60명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날 설교 도중 신천지에서 탈퇴한 한 청년이 지난주 청년부에서 간증을 했다며 그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 2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천지 베드로지성전 입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현수막이 걸려있다.
    광주시, 신천지 시설 행사 개최할 시 즉각 폐쇄
    광주시는 신천지가 창립일에 행사를 개최할 경우 즉각 폐쇄조치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3일 브리핑에서 “14일 신천지 창립일을 기념해서 소규모 회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신천지 광주 측이 창립일 예배 등 모임은 하지 않는다고 통보를 했다”고 했다. 이어 “소규모 또는 가족 단위로 행사를 할 수 있어 시와 각 자치구는 경찰과 협조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시설폐쇄 조치된 집합시..
  • 신천지 대구 다대오지파
    정부, 신천지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3,162명 전수검사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교회 신도 및 교육생 316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13일 신천지 신도 중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검진 계획을 발표했다...
  • 대구시 권영진 시장
    대구시 “신천지 측 교적·재정 장부 등 분석 중”
    대구시가 다대오지성전을 비롯해 지파장 등 간부 사택 4곳에 대한 행정조사에서 “컴퓨터·노트북 49건과 교적부·재정회계 장부 등 총 41종 187건을 영치해 현재 관련 기관・부서에서 합동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2일 감염병 예방법과 행정조사기본법에 의거, 대구시 공무원과 경찰, 역할조사관 등 2개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밤 ..
  •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신천지의 책임이 크다고 보고 사단법인 허가 취소에 돌입한 3일 경기 과천의 한 신천지 교회 시설이 일시적 폐쇄돼 있다.
    신천지, 서울시에 청문회 불참 의사 전달
    서울시가 13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신천지 서울 법인의 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그러나 신천지 측은 불참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별관 내 사무실에서 청문회가 비공개로 열리고, 신천지 측은 지난 11일 참석할 여력이 안 된다며 이 같은 뜻을 전달했다...
  • 신천지 이만희
    ‘창립일’ 앞둔 신천지, 그러나 ‘해체 위기’
    오는 14일 창립 36주년을 앞둔 신천지가 1984년 시작한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신천지 해체’ 청와대 국민청원은 12일 오후 1시 현재 127만 명을 넘어섰다. 비단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다. 신천지 스스로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신천지 관계자는 12일 창립기념식과 관련해 “그런 것 전혀 없다. 이 상황에서 무슨 창립행사를 하느냐. 사무실도 못들어 가는 그런 상황”이라고 했다...
  • 대구 문성병원
    문성교회 목사 “추수꾼으로 합리적 의심”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 문성병원의 첫 번째 확진자이자 신천지 교인인 A씨가 신분을 숨기고 이 병원 11층에 있는 문성교회에 다닌 것으로 최근 확인돼 파문이 일었었다. 그가 ‘추수꾼’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천지 측은 이에 대해 “A씨는 문성교회 목회자로부터 ‘교회에 와서 성가대 등을 해달라’는 권유를 수차례 받았다. 당시 목회자는 A씨가 피아노 조율과 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