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청춘반환소송 신천지 피해자 증언
    “신천지에서 몸과 마음 다 망가져… 피해보상 청구”
    피해자 부모 오윤희 씨는 “2019년 남편이 명예퇴직한 후 딸이 신천지에 빠졌다. 신천지는 딸에게 (부모가) 신앙을 방해하면 가출하라고까지 종용했다”며 “사이비 집단 신천지를 해체시켜 달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들을 품어주고 보듬어 주지 못한다면 어찌 나라다운 나라인가”라며 “대한민국이 정의의 이름으로 신천지 때문에 가출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 대구 탈퇴자 혈서
    대구 신천지 탈퇴자 “혈서도 썼다”
    유튜브 채널 ‘강림의 사이비 톡톡’(운영자 김강림 전도사)에 대구 신천지교인출신 탈퇴자(이하 탈퇴자)의 영상이 게시 됐다. 영상에 출연한 탈퇴자는 대구(다대오지파) 신천지에서 2015년 군대전역 후 부터 2019년 말까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탈퇴자는 “신천지 안에서 ‘구역장’이라는 직책으로 2년간 활동했다”고 헀다. 이어 “구역장은 구역에 있는 사람들을 맡아서 관리하는 역할로..
  • 전피연 제 2차 청춘반환 소송
    “신천지 모략전도, ‘종교의 자유’ 훼손”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가 신천지에 대한 제2차 청춘반환소송을 제기하며 12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전피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배임·횡령 혐의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고발하기도 했었다...
  • 공동성명서
    [전문] 개신교 21개 단체, 코로나19 사태 성명
    개신교 21개 단체가 11일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그리스도교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한국 교회가 이번 사태를 공적인 책임을 실천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드리는 그리스도교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 대구시 신천지
    대구시, 경찰과 신천지 전격 행정조사
    대구시가 경찰의 협조로 12일 오전 10시경부터 남구 신천지 다대오지성전에 대한 행정(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또 다대오지파장을 비롯해 주요간부 사택 4곳도 조사한다고 한다. 이날 행정조사에는 시 공무원 48명과 역학조사관 2명, 경찰 140여 명 등이 투입됐으며, 여기에는 경찰의 디지털포렌식팀 인력도 동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교인과 시설 명단 등을 확보하고 정확한 분..
  • 대구 한마음아파트
    한마음아파트 외 대구에 신천지 집단거주 추정 시설 다수
    대구시 남구 한마음아파트와 같은 신천지 집단거주시설로 추정되는 곳들이 대구지역에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11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주거시설 중 10명 이상의 신천지 교인이 거주하는 주거단지는 64개이며 이 중 대부분은 500~1000세대 이상의 주거단지에 분산돼 있고 모두 가족단위로 거주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가족단위로 거주하고 있어 집단거주시설로 보기..
  •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검찰, 신천지 신도 명단 유출 관련 압수수색 영장 청구
    검찰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해킹해 인터넷에 올린 사이트 작성자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11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신천지는 최근 해킹된 신천지 교인 명단이 담긴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 9일 검찰에 해당 인터넷 사이트를 상대로 작성자 정보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검찰이 다시 법원에 청구한 것...
  • 박원순
    “신천지 행태, 국민 생명과 안전 위협”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무조사 등 신천지를 상대로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돼 있기 때문”이라며 “그들의 행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 신천지
    학복협, 새 학기 앞두고 ‘신천지’ 주의 당부
    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 화종부 목사, 이하 학복협)가 코로나19 사태로 캠퍼스 개강이 늦춰진 가운데,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막고자 ‘이단경계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학복협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 “성경 외 ‘신탄’, ‘계시록의 진상’이라는 책을 가지고 성경은 비유와 상징이라면서 자의적인 성경 풀이를 시도한다”며..
  • 명성교회
    명성교회 “코로나19 확진자, 현재 단 한 명도 없다”
    명성교회 당회가 “지난달 명성교회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로 인해 전국 교회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 명성교회는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