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코리 텐붐이라는 여사가 있었다. 이 코리 여사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로부터 깊은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이분은 자기 언니를 죽인 나치의 교도관을 용서하고 유럽과 미국, 전 세계를 다니며 간증하시면서 우리 시대를 일깨운 믿음의 거인이었다... 염려와 근심의 컵을 내려놓지 말고 던져버리라!
물이 들어있는 컵이 있다. 그걸 들고 서 있다 가정해보자. 물의 무게가 얼마나 될까? 250g? 350g? 컵의 크기에 따라 물의 무게는 달라질 것이다. 문제는 물의 무게가 아니다. 물이 담긴 컵을 손에 들고 있는 게 문제다. 1분 정도 든다고 문제가 되진 않는다. 5분을 들고 나면 팔이 저리고 아플 것이다. 1시간을 계속 들고 있으면 팔에 마비가 오고 견디기 힘들 것이다. 그럴 때 유일한 .. 주님으로 물들자!
아침에 일어나 시집을 한 권 읽었다. 김명희 시인이 쓴 『꽃밭에 우산』이라는 시집이다.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 이후 30년 만에 다시 쓴 시라고 한다. 가슴 아픈 사연이 많이 들어 있었다. 그중 깨우침을 주는 시 하나가 있어 소개한다... 말씀 그 자체로 돌아가자!
설교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이 원문대로 회복되어야 한다. 강단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제대로 음미해서 맛보게 되면 지금까지 발생되어온 교회 안에서의 모든 문제들은 자연적으로 해결 될 것이다. 성도들이여, 목회자들이여!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 깊이 있는 말씀의 원액 그대로를 맛보아 알아, 말씀이 가르치는 바대로 잘 살아드림으로 신바람 나는 신앙생활을 모두가 경험했으.. 진실보다 내가 더 신뢰받을 수 있다면…
빅터 우튼(Victor Wooten)이 쓴 『나는 음악에게 인생을 배웠다』 (반니, 2022)란 책이 화제다. 그 책 앞부분에 보니 이런 인용문이 적혀 있다. “진실, 진실이 뭔데? 내가 진실을 말하면 아마 넌 진실 대신 나를 믿었을 걸.”.. 서약을 지킨 사랑
동영상 강의 하나를 듣다가 로버트슨 맥퀼킨(Robertson McQuilkin)이라는 분이 쓴 『서약을 지킨 사랑』이라는 책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내를 돌보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한 남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기적 체험의 관건은?
2007년, 이어령 교수는 마침내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는다. 그때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만약 민아(딸)가 어제 본 것을 내일 볼 수 있고, 오늘 본 내 얼굴을 내일 또 볼 수 있게만 해주신다면 저의 남은 생을 주님께 바치겠나이다.” 당시 이어령 교수의 회심 사건은 화제를 불러왔다. 평소 그를 잘 알고 있던 지인들은 ‘이어령이 세례를 받고 예수를 영접하다니!’와 같.. 상처와 한을 기도와 헌신으로 풀어내자
어느 장로님이 장로 임직을 받고 주일예배 때 공중기도를 하기 위해 단 위에 올랐다. 그때 목사님이 장로님을 올라오지 못하게 저지했다. “죄송합니다. 정장을 입으신 분이 대신 기도를 해주세요.” 정장을 입지 못한 장로님은 강단에서 내려와 맨 뒷자리에 앉아 한없는 눈물을 쏟았다... 말씀 사용 설명서
『인간시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남부럽지 않을 만큼 유명세를 얻게 된 김홍신이라는 작가가 있다. 그가 쓴 저서 중에 『인생 사용 설명서』란 책이 있다. 아들 결혼식에 온 하객들에게 음식 대접만 하기가 민망해서 책을 한 권씩 선물하려고 집필한 책이다. 그런데 한 여성이 이 책을 읽고 그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그녀는 예전에 멋쟁이 피아니스트였다. 그런데 몇 년 전, 버스에서 내리다가 사고를.. 신비롭고 신묘막측하신 창조주 하나님
어릴 때부터 난 ‘어’(語)자가 들어가는 과목엔 취미가 있었다. 국어, 영어, 일본어 등등. 신학을 하면서부터는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아람어’까지 공부를 했다. 신구약을 전공하려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었다. 함께 공부하는 이들 중 이 과목들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은 것을 가까이서 지켜 보아왔다. 하지만 내겐 제일 흥미 있고 점수도 잘 나오는 과목들이다. 당연히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학과 목회의 방향은?
아신대학교(ACTS) 신학연구소(소장 안경승 교수)가 27일 ACTS 예배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학과 목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3차 ACTS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서울영동교회 정현구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예배, 공동체, 교육, 선교 등 .. 우리가 어디서?
요 6:1-15절에 오병이어 기적 사건이 나온다. 오천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벳세다 들판에 앉아 있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사는 게 아니고 떡으로도 살아야 하겠기에 예수님은 배고픈 그들에게 음식도 먹이셔야 했다. 그때 예수님은 벳세다 출신으로 그 지역에 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빌립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을 하는지 테스트하시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물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