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금주 말 4ㆍ11 총선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물갈이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방' 격에 해당하는 대구 등 영남권 전체의 대폭 물갈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역시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어 주목된다... 새누리당, 부산서 4·11총선 첫 공천 신청자 면접 착수
새누리당은 20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4·11 총선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착수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이날 부산시당사에서 부산·울산·경남 공천신청자 210명 중 현역의원을 제외한 179명을 대상으로 8시간 동안 면접을 한다... 새누리당, 공천심사 착수
새누리당의 4·11총선 공천신청이 15일 마감되면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16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한다... 與, '새 로고 새 출발'
14년간 써온 당명인 '한나라당'에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이 바뀐 로고를 처음 적용한 14일 오전 황우여 원내대표가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의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폐기 공약과 관련해 "한미FTA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최대 업적으로 남겨놓은 일일 뿐 아니라 우리 당에서 정권을 초월한 국책사업으로 받아들여 관철에 .. 與, 과세 강화로 5조원 복지ㆍ일자리 투입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금융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비과세ㆍ감면 혜택을 대폭 줄여 5조원 안팎의 복지ㆍ일자리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제부문 총선공약을 총괄하는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은 4일 "단기적인 세수 확대 방안으로 금융자본소득 과세 강화, 비과세ㆍ감면 혜택 축소, 탈세 척결, 부동산 과표 현실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자 능력에 맞게 납세의 의무를 다.. 한나라당, 새 이름 '새누리당' 확정
쇄신을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새 당명이 '새누리당'으로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