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령 4년제 중임제와 기초단체장 및 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 폐지, 국민의 기본권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정치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기협 창립 10주년] 박선규 축사 "진정한 소통의 문이 되길 바랍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30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시겡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대신해 박선규 대변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대신해 진선미 대변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를 대신해 정연순 대변인이 축사를 대독했다... 새누리·선진통일 '합당'…"작은 차이 녹여 더 큰 비전·목표 지향"
25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양당은 이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정론관에서 합당을 발표하며 “건전한 가치관과 정체성을 공유해온 두 당이 하나가 돼 시대 소명에 부응하고 국민 여망을 받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논단] 김용준 전 헌재소장의 지당한 말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선공동취재단]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용준 전 헌재소장이 모처럼 공식 석상에서 입을 열었다. 김 전 헌재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네거티브 공방만 거듭하면 실망만 안겨드릴 수 있다. 네거티브를 자제하면 다른 후보도 네거티브를 삼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구 “野 국감 보이콧, 명백한 NLL물타기”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6일 민주당의 최근 국정조사 보이콧 선언 움직임에 대해 "다분히 서해북방한계선(NLL) 물타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맹비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감중반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참여정부의 NLL 포기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를 완강하게 반대하면서 정치 공세로 일축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시론] 너무나 부적절한 김용준 전 헌재소장의 정계입문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은 지체장애라는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온 법조인이다. 그리고 그가 법조인으로서, 사회 원로로서 지금까지 보여준 아름다운 삶은 많은 국민들의 존경을 받기에 충분하다... '사법부 수장들' 대선 캠프로…그간 판결마저 '공정성' 논란
사법부 최고위직 출신의 정계(政界) 입문을 두고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 최근 안대희 전 대법관과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을 두고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성토와 함께 사법부의 최고위직을 지낸 '사법부 수장들'이 정치권에 줄을 댓다는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김용준 전 헌재소장 朴품 안긴 날…헌법재판소 '사망선고의 날'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용준(74) 전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금이 갔다'는 비판이 거세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1일 중앙선거대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재소장을 비롯해 여성CEO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대표 등 4인을 임명했다... [대선 D-70] 각 후보 빠른 행보…'체제정비' 나서
18대 대통령 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여야 후보들은 막바지 체제 정비에 나서면서 정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 10일 오전에 예정대로 회의에 참석하면서 갈등이 거의 수습됐음을 시사했다. 앞서 박근혜 후보가 직접 안 위원장과 접촉하며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근태 벌금, 당선 무효…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충남 부여·청양)에 법원이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교해 당선이 무효가 됐다... 홍사덕 탈당, "무고 밝혀질 때까지 활동중단"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18일 자진 탈당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친필로 작성, 서명한 자료를 통해 "큰일을 앞둔 당과 후보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오늘 자진 탈당한다"며 "수사가 마무리돼 무고함이 밝혀질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사덕 "당 부담주지 않겠다" 새누리 탈당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홍사덕 전 의원이 18일 탈당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 뒤 승강기를 타고 당사를 떠나는 홍사덕 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