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임태희 대선 예비후보가 '공천파문'과 관련 "여야 구분 없이 전면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3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선공동취재단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은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며 "인사에 돈이 왔다갔다한 이 문제는 절대 소홀이 넘어갈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포토] 인기협,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인기협)가 3일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태희 후보는 "한국정치의 구태의연한 틀을 부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정치·사회·경제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포토] 인터넷기자협회,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인기협)가 3일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태희 후보는 "한국정치의 구태의연한 틀을 부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다양한 정치·사회·경제 현안 등 대한 의견을 밝혔다... 새누리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 정가 파문
새누리당의 지난 4ㆍ11총선 공천 과정에서 수억원대의 공천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당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 쇄신'을 내세우며 진행했던 19대 총선의 공천 과정에서 `공천헌금'이 오간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12월 대선가도의 대형 악재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정몽준 "새누리 경선 걱정..경선 다워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포기한 정몽준 전 대표는 23일 "경선은 경선답게 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인데 현재의 새누리당 경선 과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황우여 "당 대표로서 약속 지켜내지 못한 책임 통감"
새누리당이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사태 수습을 논의한 결과 정 의원에게 '검찰수사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던 말을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압박했다... 정두언 체포안 부결.."특권포기 맞나" 비판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파장이 예상된다.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271명이 표결에 참석한 가운데 찬성 74표, 반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부결됐다. 정 의원은 이상득 전 의원이 17대 대선 직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억원 가량을 받을 때 동석했으며, 그 돈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실은 것으로 알려져 영장에 .. 이재오 의원, 결국 '경선불참' 선언
새누리당 대통령 예비후보인 이재오 의원이 9일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완전국민경선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내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말했다"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는 오늘 무겁고 비통한 심정으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근혜 출마선언 임박..대권 레이스 사실상 개막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금주중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한길리서치연구소의 22∼23일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45.7%)과 차기 대권 적임자(38.7%) 항목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이다. 그가 여의도에 홍사덕 전 의원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투톱으로 하는 경선캠프를 꾸리고, 경제민주화 등을 기치로 대권재수에 나섬.. 새누리당, 한일정보보호협정 '보류·유예' 요구
'밀실처리' 논란을 빚고 있는 한일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하 한일정보보호협정)과 관련 새누리당은 29일 보류 및 유예를 정부 측에 공식 요구했다... 새누리, 경선일자 확정에 非朴주자 '행보 고심'
친박(친박근혜) 성향의 새누리당 지도부가 전날 현행 경선 룰에 따른 '8ㆍ20 전당대회' 방안을 확정하자, 당내 비박근혜(이하 비박·非朴) 주자들이 26일 경선불참 선언 시기를 비롯해 향후 행보를 놓고 본격적인 장고(長考)를 거듭하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 '6월 세비 전액 반납' 결의
새누리당이 19일 소속 의원 전원의 6월분 세비 전액을 반납키로 했다. 이는 '국회의원 특권포기' 6대 쇄신안의 핵심 사안인 '무노동무임금' 원칙에 따른 것으로 새누리당은 이달부터 곧바로 적용하기로 함에 따른 조치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홍일표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국회의원이 어떤 이유로든 세비를 단체로 전액 자진반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