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민군 각 군단 산하에 유사시 방사성 물질 살포를 전문으로 하는 이른바 '핵 배낭' 부대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함경북도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3월쯤 북한이 인민군 각 군단 산하의 정찰소대와 경보병 여단에서 우수한 인원들을 선발해 대대급으로 핵 배낭 부대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RFA는 "병사들은 실제 핵.. "일을 계속해야할지 의문이지만,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북한의 기독교인들을 섬기기 위해 부름 받은 믿음의 영웅들을 만나는 여행을 했다. 얼마를 지나, 나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먼 언덕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하나님께 질문 하나를 던졌다. 아마 이것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있는.. "북한 돕기 위해서는 교회·단체간 연합이 우선 돼야"
한국컴패션은 교회와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북한사역을 준비하고 협력하고자 마련한 ‘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서울·경기 지역 27개 교회의 담임목사와 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지역별로 진행 예정인 ‘한국컴패션.. "북한인권상황이 세계로 알려진 것은 탈북민 덕분이다"
'김정은 독재정권 규탄, 김정은 독재정권 붕괴를 촉진하는 제13회 북한자유주간 선포식'이 25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수잔 숄티 여사(북한자유주간 대회장, 미국 디펜스포럼재단 대표)는 연설을 통해 "2016년은 특별한 한 해인데, 북한의 참혹한.. 북한, 김일성 우상화에 빌리 그래함 목사 이용해 논란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미국의 세계적인 기독교 부흥사인 빌리 그래함 목사(97세)를 김일성 수령 우상화를 위해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북한은 과거 그래함 목사가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일성 주석을 현세의 하나님이라.. 北, 집단 귀순 사태에 보위부 검열조 中으로 급파
중국의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다 최근 집단 귀순한 종업원 관련 사건으로 인해 북한 당국이 사상 재조사 및 감시를 목적으로 국가안전보위부 검열조를 중국에 급히 파견하고, 중앙기관 간부들은 연대적 책임에 대한 피해 우려로 해외파견 인원 철수에 나서고 있다고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평양의 소식통은 데일리NK와 통화에서 “이번 사태에 따라 국가안전보위부는 해.. [통일칼럼] 통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한반도의 상황을 이야기 할 때면 늘 수식어처럼 따라오는 말이 “탈냉전 시대에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말이다. 사실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 속에서 분단 70년이라는 시간은 극히 짧은 시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분단으로 인한.. 北 ‘서울 타격 훈련’ 동영상 공개
북한이 지난 24일 청와대와 서울시내 정부 시설을 겨냥해 진행한 '장거리 포병대' 훈련 동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27일 '김정은 지도 밑에 장거리포병대 집중화력타격연습 진행'이라는 제목의 2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北 "사과 없으면 청와대 타격" 최후통첩...軍 "도발하면 파멸"
북한이 26일 우리 군의 북한 핵심시설을 겨냥한 정밀타격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청와대를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군은 도발적인 언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대는 이날 오후 '최후통첩장'을 내고 "우리의 선군태양에 대해 해치려드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라며 "천하역적 박근혜와 그 패당은 만고대역죄를 저지.. 北 "방사포로 청와대 초토화"...정부 "도발 시 가차없이 응징"
북한이 23일 실전배치를 앞두고 최근 시험 발사한 방사포를 앞세워 전 군대와 주민이 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즉각 박 대통령과 청와대를 겨냥한 북한의 테러위협을 강력 규탄하면서 "비열하고 천박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오전 중대보도를 통해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정규부.. 北 김정은 " 핵탄두 폭발시험과 로켓시험발사 빠른 시일내 단행"
북한이 지난주 소형화했다는 핵폭탄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정은이 "핵공격 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탄도 로켓 전투부(미사일 탄두 부분) 첨두의 대기권 재돌입 환경 모의시험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 북한, 서울 모형도 그려 놓고 파괴 훈련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맞서 서울 모형도를 그려놓고 주요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은 그동안 서울 불바다, 핵타격 발언 등을 앞세워 위협을 계속해 왔는다. 이는 말 그대로 서울 모형도를 그려놓고, 청와대와 정부 청사 등 주요 거점을 형상화해서 파괴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은 국방부가 15일 오전 당정회의에 참석해 보고한 것으로 타격 수단과 방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