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4일 남측이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방치하는 데 대해 반발하며 조치를 취하라고 압박했다. 김정은의 핵무장 야욕을 비판하는 대북전단 50만 장이 최근 살포된 직후 나온 반응이다... "北 공식 경제는 혼수 상태… 지하 경제도 큰 타격"
오픈도어의 미국지부는 26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북한 관측통들은 현재 상황이 ‘제2의 고난의 행군’으로 이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며 북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주님 배반하겠다고 했던 날 주님 다시 만나”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한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26일 모임에선 최화숙 전도사(탈북민, 한민족 대안학교 교장, 심리상담박사)가,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었던 이야기를 간증으로 전했다. 최 전도사는 “저는 63년생이고 위로 오빠 셋,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다. 해령이 고향이지만 아버지가 자식들을 먹여 살리려고 쌀도 주고 설탕도 주고 공급이 좋은 아오지 탄광으로 자진해서 갔다... "北중앙군사위, '핵포기 없다'는 입장 확인"
에반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이번 회의는 핵 역량 개발 계획을 밝힌 지난 연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회의의 내용과 맥을 같이 한다고 분석했다. 리비어 전 수석부차관보는 "이번 회의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2월 31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전략무기를 거론했던 연설과 맥을 같이 한다"며, "북한은 핵무기 역량을 보유하고 개선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北, 핵·미사일 중시… 對南 강경 노선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전략무기를 격동상태(정세 따위가 급격하게 움직이거나 변하는 상태)에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병 화력타격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중대한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북한을 통해 알게 되는 ‘자유’의 소중함
뮤지컬 <평양마켓은>은 ‘100만 유튜버’ 이사명이 북한 여행을 하며 방문한 ‘장마당’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그린 뮤지컬이다. 신박한제작소(대표 이형주)가 북한 인권 상황과 남북청년들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재미와 깊은 울림을 주는 ‘나만 알기 아까운’ 뮤지컬 <평양마켓>의 배우 7인과 최근 인터뷰를 진행했다... 北 등 코로나 사태로 새로운 식량 위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북한과 미얀마, 필리핀 등 전세계 30개 취약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식량 안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3억 5천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中에 팔려온 北 여성들, 코로나로 굶주림 위험”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새롭게 발발해 현지 당국자들이 여행을 규제하고 추가 통제 조치를 마련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19일 전했다.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런 새로운 조치로 인해, 성매매로 중국에 팔린 북한 여성이 식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조차 불가능해졌다”며 “현재 중국 북동부에 팔려 온 북한 여성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 “코로나19 사태로 김정은 우상화 작업도 차질”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사상통제가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김정은 우상화 작업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내륙선교회(NIM 선교회) 임현석 목사는 5월 북한선교 기도소식을 통해 북한 내부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북한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이 어렵다보니 정작 다수의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의 존재에 대한.. 美국방부 “역내 최고 위협은 북한”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열린 미-한-일 안보회의와 관련해 "북한의 위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세 나라가 계속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가들 “北사이버공격 수법 진화”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 보안·기반시설 보안국(CISA)과 국방부, 연방수사국(FBI)이 12일(현지시간), 북한 정부가 이용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악성코드의 변종에 대한 분석보고서 3개를 발표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폼페이오 “中·北, 정확한 정보 접근 차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 중국을 정확한 정보에 대한 접근이 차단된 국가로 꼽으면서 그런 나라에서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가 지난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최근 기독교단체 '포커스 온 더 패밀리'와 인터뷰를 갖고, 정보 접근에 대한 자유가 없는 나라로 북한과 중국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