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 락다운 해제와 관련, 교회의 현장예배를 우선적으로 허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애리조나주와 아이오와주 등 일부주에서는 교회들이 현장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리조나주 유마시에 위치한 챔피언교회와 아이오와주의 트리니티 침례교회는 지난 3일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다시 모여 주일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축하했다... 트럼프, 中에 '코로나 부실 대응' 보복 조치 물색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익명의 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 정부 관료들이 중국을 응징하거나 재정적 보상을 요구하기 위한 안을 살펴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인 상당수 “제재 풀리면 집·교회서 모임 원해”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락 다운’(lock down, 제재)이 끝나는 대로 자택과 교회에서 모임을 갖길 원한다고 나타났다. 스캇 래스뮤센 서베이(Scott Rasmussen Survey)에 따르면 락 다운 해제 후 우선적으로 재개되야 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절반 가량은 ‘집에서 자유롭게 모임을 갖는 것’이라고 답했고, 35% 가량은 교회와 다른 종교 모임이 하루 빨리 허용돼.. 美국무부, 中에 '대북제재' 이행 촉구
미국 국무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와 관련, 중국에 완전한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했다.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약화하지 않도록 회원국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美재무부 "北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인도적 지원 허용"
재무부는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교역'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 시리아, 쿠바, 우크라이나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 관련 규정을 제시했다... 토네이도 강타한 美 남부, 교회 피해도 잇따라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남부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30명 이상이 숨지고 130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어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된 가운데 교회들과 교인들의 건물 피해 사례도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뱁티스트프레스(Baptist Press)가 13일 보도했다. 미국 남부 지역은 미남침례교 소속 교회들이 많이 분포돼 있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소서’ 미국 귀화 선서 계속된다
미국 시민권 귀화선서에 "하나님 나를 도와주소서"(so help me God)라는 문구가 계속 포함될 것이라고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은 지난 3일 무신론자이자 프랑스 귀화 시민인 올가 폴 페리에 빌보(Olga Paule Perrier-Bilbo)가 해당 문구가 미국수정헌법 1조를 침해한다며 2017년 연방법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기본권 침해” 美 목회자들, 소송으로 ‘예배권’ 되찾아
미국 텍사스주 목회자들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던 지역 판사를 대상으로 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 교회 예배를 ‘필수 사업’으로 분류하는 주지사의 지침을 이끌어 낸데 이어 다른 지역 판사를 대상으로도 소송을 이어간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美트럼프 "부활절 전까지 경제활동 재개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차질이 생긴 미 경제활동이 부활절(4월 12일)까지 재개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교회보다 극장·클럽 등 먼저 폐쇄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린 미국이, 사람들이 몰리는 극장이나 클럽, 유흥시설 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폐쇄된 곳도 있다고 한다. 교회 예배를 앞서 문제 삼고 있는 한국과 대비된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코로나19 대응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미국서도 “예배 중단” 목소리
미국 워싱턴 주의 장로교회 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애틀 지역의 교회들에 예배 취소를 권장하고 있다. 시애틀 장로회 지도부는 최근 미국에서 보고된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로 인해 지난 금요일, 정기 예배를 취소해야 한다는 편지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편지는 지역 위원회의 공동 집행자인 엘리아 막시즘(Eliana Maxim)과 스콧 룸스덴(Scott Lumsden)이 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