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
    "러, 언제든 우크라 공격 가능… 대사관 가족 대피 준비 정황"
    미국 백악관이 현시점에서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둘러싼 상황을 두고 "러시아가 어느 시점에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공격을 개시할 수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 오미크론
    美 신규 확진 80만명선… 오미크론 확산 정체 여부 주목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만명대를 유지하면서 오미크론 변이 사태가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는지가 주목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의 집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80만5069명이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첫 대북 제재 꺼낸 바이든, 대화 불응 김정은에 경고장
    미국 재무부는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해외자산통제국이 북한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인권 침해 관련 개인 15명과 단체 10곳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에서는 중앙검찰소와 사회안전상을 지낸 리영길 국방상이 명단에 올랐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美,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공식화했다. 일찍부터 반발해 온 중국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게임에 어떤 외교·공무 대표단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NIAID)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사진=백악관 유튜브 캡처
    오미크론 변이 美에도 상륙… 백신 접종자 돌파 감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일(현지시간) 젠 사키 대변인과 함께한 백악관 브리핑에서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 공중보건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미국의 탄생 (사진= 휴먼앤북스
    [신간] 미국의 탄생
    '미국의 탄생'(휴먼앤북스) 저자 양대성은 어렸을 때 잦은 이사를 했고 그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동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인간 이주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을 오래전부터 연구하려고 자료를 모으고 관계 서적을 탐독하며 이 책을 썼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 "美, 외교 준비됐다…공은 北으로"
    블링컨 장관은 23일(현지시간) ABC '디스위크'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신중하고 잘 조정된(calibrated) 접근을 통한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를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적 달성을 위한 최선의 기회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나그네도 백신 맞는 美, '원정 접종' 여행 급증
    미국 당국은 백신 접종 초기부터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 일시라도 미국내에 체류하고 있다는 주소만 있으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주사를 무료로 놓아줬다. 비행기에 갓 내려 아직 머물 장소를 구하지 못한 뜨내기 나그네만 아니면 국적 관련 신분을 따지지 않고 접종 주사를 놔준 것이다...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美 "대북정책 적대감이 아닌 해결책이 목표"
    이어 그는 “‘올 포 올(all for all)’이나 ‘낫싱 포 낫싱(nothing for nothing)’이 아닌 좀 더 조정되고 실용적이고 측정가능한 접근법이 북한이나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제기한 도전과제를 줄이는 방향을 향해, 공을 경기장으로 실질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최선의 기회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 "北, 유엔 결의 위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위반"이라고 못 박았다. 또한 '최종적인 비핵화'를 전제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뜻도 시사했다...
  •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
    "미국의 새 대북정책, 이전과 매우 다르다"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은 이전 행정부들과 매우 다를 것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특히 美국무부는 대북정책이 과거 북한과의 협상에 경험이 있는 인사들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