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표류하던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이 타결됐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가 직접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지 이틀 만에 나온 소식이다... “中, 바이든 정부 출범 후 한미 밀착 움직임 우려” SCMP
중국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과 미국이 밀착하려는 움직임에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는 전문가를 인용, 한국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와 미국과의 안보협력을 놓고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美, 북한 억제에 계속 중대한 관심"
미국은 여전히 북한을 억제하는데 중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철저한 정책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동맹 복원하고 세계에 관여"
20일(현지시간)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동맹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국인 사망자가 40만명이 넘은 어려운 상황에서 분노를 수습하고 단결하자는 호소도 나왔다... 할아버지의 목을 감싸안는 미국 할머니... 5초 뒤 어떻게 됐을까?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한 백발의 할머니가 몰래 할아버지 뒤로 다가서고 있어요... “미국, 남북전쟁 이후 최대 분열… 기도해야”
미국 베스트셀러인 ‘징조(The Harbinger)’의 저자인 조나단 칸(Jonathan Cahn) 목사가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분열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오순절교회 언론매체인 ‘카리스마뉴스(charismanews)’가 최근 보도했다. 그는 ‘국제 기독교 라디오네트워크(CSN international)’ 회장인 섀넌 스콜튼(Shannon Scholten)과의 인터뷰에.. ‘당선 공식화’ 바이든 “통합·치유로 페이지 넘길 시간”
CNN과 워싱턴포스트(WP),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선거인단 투표 종료 전 사전 배포한 연설문에서 "이젠 통합과 치유로 페이지를 넘길 때"라고 밝혔다... 미국, 북한 19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미국 국무부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 19년째다. 또 나이지리아를 처음으로 이 명단에 올렸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는 북한과 나이지리아를 포함해 중국, 미얀마, 에리트리아,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포함됐다... 美백신 책임자 "이르면 내달 11일 첫 접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책임자는 미국에서 내달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내년 5월께 미국에서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美, 北 ICBM 대응에 속도 낸다…성능 분석에 요격 시험까지
18일 미국의 소리 방송(VOA)에 따르면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은 지난 17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CIA(미 중앙정보국)는 북한의 ICBM이 정상궤도로 비행한다고 가정할 때 대기권 재진입체가 충분히 정상 작동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北 허용된 종교 활동, 모두 보여주기에 불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종교 자유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종교자유의 날’은 미 의회가 지난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IRFA)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22회 째를 맞았다...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 과정, 종전선언으로 이어질 것"
미 국무부 발언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종전 선언이 북한의 핵포기 없이 가능하냐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