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측은 입장문을 통해 "먼저 이번 전국장로회연합회 장로수련회에 모인 장로들에게,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장신대는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예장통합 총회와 입장을 같이 할 뿐 아니라, 이사회와 학생 및 교직원 등 장신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필요한 제반조치를 이미 취했다"고 전했다... "교회 안에는 믿는 동성애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동성애'자들의 인권 목소리가 커진 요즘, 오히려 탈동성애자들이 나서서 그들보다 훨씬 소중한 '탈동성애' 인권선을 주창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프레스센터에서는 '제11회 탈동성애인권 서울포럼'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탈동성애 운동본부 홀리라이프 회원 일동'(이하 홀리라이프)은 '탈동성애 인권 선언문'을 외친다. 이들은 탈동성애 인권 선언문을 통해 신앙고백과 교회.. 예성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첫 모임
최근 퀴어축제 등 동성애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이하 예성)에서는 동성애 대책에 대한 위원회가 조직되어 6월 29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동성애 옹호하는 법무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반대' 일인시위·철야농성 시작
동반연은 "우리나라 심각한 안보 상황을 무시한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주장이 정부에 의해 수용되려는 현실이 매우 개탄스럽다"고 밝히고, "헌법에서 정해진 병역의 의무를 거부하는 행위를 법으로 처벌해야 할 법무부가 사회적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헌법이나 법률이 바뀌기도 전에 법무부가 대체복무 방안을 앞장서서 마련하려는 것은 법무부 본연의 직무..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7월 14일 대한문광장에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이하 국민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7월 14일 오후 1시, 대한문광장에서 열린다. 함께 열리는 퀴어축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6일 오전 여전도회관에서는 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진행 상황을 전했다... "동성애 옹호하는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폐기·수정하라"
동반연은 "급진적 여성단체들이 주장하는 사회적성(gender)을 기반한 성평등 주장이 합법화되면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는 것은 물론 성평등을 반대하는 모든 주장에 대해 혐오와 차별의 낙인을 찍어서 일체의 반대를 막아 양심과 표현, 학문과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것"이라며 심각하게 우려하고, "법무부의 NAP는 국민들의 합의나 동의 없이 절차상.. "과정신학적 부정신학의 하나님, 성경의 인격적 하나님과 달라"
최근 동성애 이슈와 관련하여 포스트페미니즘에 관한 논의가 국내에서 활발해지는 가운데 미국의 감리교 여성신학자요 드류대학교(Drew University) 교수 캐서린 켈러(Catherine Keller)가 2017년 10월 한국을 방문하여 트랜스페미니즘(transfeminism)에 관하여 감신대, 연세대, 장신대 등에서 강연하고 심층 이해 특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럼으로써 트랜스페미니즘 논.. "동성애 조장 후보들 지지한 목회자들 면직·출교하라"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지역 목사 1,341명이 4년 연속 동성애음란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하고 대한민국을 아시아 최초의 동성결혼합법국가로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동성애 확산과 조장에 가장 앞장서온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고 한다. 이들은 지지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 지도자로서 박원순 후보가 적격임을 믿는다며 박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독려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일과.. 反동성애 단체·목회자들 "박원순 반대하고 김문수 지지한다"
성명서를 통해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후보는 올해도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를 수용할 계획이기에 용납하기 어려우며 절대 반대한다"고 밝히고,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13일 유투브 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동성애·동성혼에 명백히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한 걸 높이 평가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지지 선언
선민네트워크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전국유림총연합 등 63개 범종교, 범시민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와 기독교유권자연맹(대표 김규호 목사)이 지난 7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당사 3층 기자회견장에서 '동성애조장반대 정책공약'을 내건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지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표현 자유 억압해 자유 본질 침해하는 것이 '전체주의'의 시작"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대)는 "혐오표현 규제의 법제화를 비롯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켜 자유의 본질을 침해하는 전체주의의 물꼬를 트려는 시도들이 유럽과 유럽화된 캐나다에서 현실화됐다"고 지적하고, "전체주의를 허용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다른 버전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종말을 위한 질주의 시작을 용인하는 것"이라 했다... 서울광장 퀴어축제 기간 반대 국민대회도 함께 열린다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오는 7월 14~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이하 국민대회)도 같은 기간 서울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를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이 7일 아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