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더칠드런 로고
    세이브더칠드런, “가자 북부 포위 60일, 아동 13만 명 기근 위기”
    지난 30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사무소의 인도주의 활동가 아마드 파이살 아일렘 알-카디(39세)가 사망했다. 이날 오후 아마드는 아내, 세 살배기 딸과 모스크(사원)에서 집으로 이동 중에 공습을 당했으며, 현지 언론은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대 17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 IVP 성경연구주석 구약: 예언서·구약 외경·위경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지금까지의 논증은 히브리서가 성경과 대화적 상호 작용을 할 때 중심이 되는 해석학적 역학이 일방향적이지 않음을 보여 준다. 저자는 모세나 첫 유월절 또는 출애굽이 예수에 비추어서만 의미를 갖도록 끼워 맞추기보다는 성경의 이러한 측면에서 감지한 의미와 논리와 순서로부터 예수가 누구이고 무엇을 어떻게 하셨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얻는다. 주목할 점은 오경과 히브리서가 가리키는 궁극적 목표가 같..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첫눈 반란과 사람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첫눈 대란을 만났다. 아직 가을 단풍 채색이 마감되기도 전에 급하게 겨울이 덮친 모양새이다. 12월을 맞이하기 전에 들이닥친 폭설. 반가워하기엔 지나칠 정도의 많은 적설량이 숱한 피해와 고통을 안겨주었다. 필자가 살고 있는 평택은 39cm, 인접한 도시 안성은 50cm 적설로 수백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비닐하우스 농작물 재배 농가의 피해가 여태껏 속출하고 있다. 축산 ..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80)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경계선이 국민들을 너무 힘들게 한다. 남북을 나누는 휴전선이라는 경계선은 70년을 넘기고도 그대로이고, 동서를 나누는 경계선도 여전하다. 보이는 경계선만 있는 것도 아니다. 보수와 진보의 경계선은 나라를 두 동강 낼 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는 수준이고, 남녀의 경계선은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유리천장’이라는 사회적인 용어가 아직도 남아있다. 강남과 비강남의 경계선도 여전하다. ‘기..
  • 2024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사회복지정책포럼 개최
    “초고령사회, 한국교회 선교전략 패러다임 전환 필요”
    2024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사회보기정책포럼이 3일 오전 충남 천안 소재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경건관에서 ‘초고령사회 교회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사회복지분과위원회가 주관했다. 1부 개회예배는 윤병성 목사(사회복지분과위원장)의 사회로, 김병천 목사(예성 사회복지부장)의 기도, 윤문기 목사(한성연 대표회장, 나성총회 감독)의 설교, 축사, 김경..
  •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령을 발표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재석의원 190명이 전원 찬성표를 던져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이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종북 세력 척결과 자유 헌정질서 수호'를 명분으로 발령한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45년 만에 비상계엄 선포
    윤 대통령은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 저녁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재를 내란 행위로 규정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10월 이후 45년 만이자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발동된 계엄령이다. 윤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재가 예산탄핵까지 자행하며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있다"..
  • Molly Banerjei
    캐나다 토론토, 12월 ‘기독교 유산의 달’로 공식 선언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는 캐나다 토론토 시의회가 기독교의 역사적 및 현대적 중요성을 기념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12월을 "기독교 유산의 달"로 선언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I는 1893년 당시 "교회의 도시"로 알려졌던 캐나다 토론토의 도심 지역에 90개의 교회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오늘날 토론토는 다양한 신앙과 믿음을 지닌 다문화 메트로폴리스로 자리..
  • 드라마 더 초즌의 한 장면
    예수의 생애와 사역 그린 ‘The Chosen’ 시즌 5, 내년 상영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성경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시리즈 ‘더 초즌’(The Chosen)이 “시즌5 최후의 만찬”으로 기존 TV 관행을 뒤엎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P는 더 초즌의 주연 배우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가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최고"라고 언급하며 “이 작품은 오는 2025년 3월 27일 극장에서 첫 상영을 시작하며 부활절 몇 주 전 공개될 예..
  • 송솔나무 선교사 ⓒ솔나무재단
    플루티스트에서 선교사로… 송솔나무의 우크라 난민 구호 사명
    “사명은 목숨도, 돈도, 내가 좋아하는 것마저 뛰어넘어 꼭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플루티스트이자 선교사로 활동 중인 송솔나무는 이렇게 자신의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활동을 정의한다. 그에게 사명은 단순한 직업이나 선택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어야 하는 의무다...
  • 한남대와 싱가포르 디자인팩토리, 글로벌디자인챌린지 공동 운영
    한남대와 싱가포르 디자인팩토리, 글로벌디자인챌린지 공동 운영
    한남대학교와 싱가포르 디자인팩토리가 2024학년도 동계 계절학기에 글로벌디자인챌린지(Outbound)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2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남대와 싱가포르공과대학(Singapore Institute of Technology, SIT)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싱가포르 현지 기업이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