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왼쪽부터),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가졌다. ⓒ대통령실
    한미일 안보수장 “북한 러시아 파병 깊은 우려”… 군사협력 중단 촉구
    대통령실과 백악관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역내 및 글로벌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3국 안보실장들은 특히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직접적으로..
  •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 자리가 비어있다. ⓒ뉴시스
    22대 첫 국감 ‘정쟁과 파행’ 속 막 내려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종료됐으나, 여야의 극심한 대립과 정쟁으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국감은 7일부터 25일까지 14개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됐으며, 정책 감사보다는 고발과 제소가 난무하는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고독 외로움
    한국의 고독사 급증… 복지부 “작년 3661명 발생”
    한국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 현상으로 대두되면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3661명이 홀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수치다...
  • 신생아
    8월 출생아 수 5.9% 증가…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9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14년 만에 기록하는 최대 증가율이다. 특히 최근 5개월 중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7월에는 17년 만의 최대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한국 기독교 사회 운동사 시리즈 출간 공동 인터뷰에 참석한 손승호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사무국장(오른쪽)과 안교성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관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 사회운동사 시리즈 출간…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 조명”
    한국 기독교 역사문화관 손승호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공동 인터뷰에서 "이 책은 한국 교회가 단순히 신앙 공동체를 넘어 사회 속에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제기되는 한국 교회 무용론에 대한 응답으로서, 교회의 사회적 존재 의미와 역할을..
  • 1일(현지시각)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나블루스에서 포착된 모습.
    이란군 "이스라엘 공격 3곳 겨냥… 피해는 제한적"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각)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란이 일부 지역이 ‘제한적인 피해’만 입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란 공군은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이 테헤란, 후제스탄, 일람 3개 지방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 CARE의 CEO인 로스 헨드리(Rose Hendrey)
    만약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한다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영국의 비전 사역 단체인 CARE의 CEO인 로스 헨드리(Rose Hendrey)의 기고글인 ‘만약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한다면’(If ever we come together to pray)을 최근 게재했다. 30년 동안 영국 정치계 안팎에서 사역하며 CARE의 CEO인 로스 헨드리는 전국 기도 주간(National Week Prayer)를 후원하며 전국 기도 주간의 기..
  • 영연방 정부 수반 회의가 21일부터 26일까지 사모아에서 개최됐다
    파키스탄 신성모독법 논란… 국제 인권 단체, 영연방 회원 자격 정지 요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17개의 국제 인권 단체들이 파키스탄의 신성모독법과 기타 인권 침해 문제를 이유로 영연방(코먼웰스)에서 파키스탄의 자격을 정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지 활동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종교적 소수자들에게 오히려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따돌림 외로움 고독
    "매년 수천 명 조용히 사망"… CNN이 분석한 '韓 고독사'
    국내에서 한해 3600여 명이 고독사를 맞이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외신도 '한국의 고독한 죽음'에 대해 조명했다. 24일(현지시각) CNN은 ‘외로움이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은 이를 막기 위해 3억2700만 달러(약 4511억)를 지출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 신나는 방언기도
    방언의 세계와 성령의 말씀을 나누는 기회
    영의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영을 활기차게 만들고 삶에 승리를 가져다주는지 진지하게 살펴보게 한다. 저자 박보명 목사(안산주영광교회 담임)는 단순히 방언이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방언을 해야 하는 이유, 방언의 특징들 그리고 방언에 담긴 뜻과 방언이 성장하며 달라지는 의미들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성도가 풍성한 성령의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한국동문회 총회 개최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 한국동문회, 5년 만에 총회 개최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laremont School of Theology) 한국 동문회가 지난 21일 오후 인천 계산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최신성)에서 총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열린 행사로, 60여 명 이상의 신학자와 목회자 동문들이 참석해 학교의 비전과 목회 현장을 공유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서기 박동식 목사의 사회와 총무 최신..